"김장생선생 묘소 일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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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장생(1548-1631)과 광산김씨 문중 사람들의 묘소이다.  
 
이곳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장생(1548-1631)과 광산김씨 문중 사람들의 묘소이다.  
  
김장생의 묘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문중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준다. 바로 아래에는 김장생의 7대 조모인 양천허씨(1377-1455)의 묘가 있다. 그 아래에는 양천허씨의 아들이자 논산에 처음으로 광산김씨의 세거지를 형성한 인물인 김철산과 부인 김씨의 묘가 있고, 그 아래에는 김철산의 아들인 김겸광(1419-1490), 김장생의 작은아버지인 김공휘(1550-1615), 김장생의 동생인 김선생 등의 묘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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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생은 과거시험을 보지 않았지만, 학문에 뛰어난 사람을 추천하는 제도를 통해 여러 관직을 지냈다. 또한 꾸준히 학문을 닦으며 제자들을 저명한 학자로 길러내었으며, 당시 정계와 학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김장생은 과거시험을 보지 않았지만, 학문에 뛰어난 사람을 추천하는 제도를 통해 여러 관직을 지냈다. 또한 꾸준히 학문을 닦으며 제자들을 저명한 학자로 길러내었으며, 당시 정계와 학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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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생의 묘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문중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준다. 바로 아래에는 김장생의 7대 조모인 양천허씨(1377-1455)의 묘가 있다. 양천허씨는 어린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유복자인 김철산을 길렀다. 김철산은 논산에서 처음으로 광산김씨의 세거지를 형성한 인물이다. 양천허씨의 묘 아래에는 김철산과 부인 김씨의 합장묘가 있고, 그 아래에는 김철산의 아들인 김겸광(1419-1490), 김장생의 작은아버지인 김공휘(1550-1615), 김장생의 동생인 김선생 등의 묘소가 있다.  
  
묘역 인근에는 허씨의 재실인 영모재, 김장생의 사당과 재실인 염수재, 김겸광과 김장생의 신도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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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 인근에는 김장생의 사당과 재실, 양천허씨와 재실, 김장생과 김경광의 신도비 등이 있다.  
  
  

2020년 3월 26일 (목) 15:14 기준 최신판

김장생선생묘소일원
Tombs of Kim Jang-saeng and His Family
김장생선생 묘소 일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김장생선생묘소일원
영문명칭 Tombs of Kim Jang-saeng and His Family
한자 金長生先生墓所一圓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산7-4번지 외 5필
지정번호 충청남도 기념물 제47호
지정일 1984년 7월 26일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봉토묘
수량/면적 61,513㎡
웹사이트 김장생선생 묘소 일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곳에는 김장생(1548-1631)선생과 7대 조모로 광산 김씨의 중흥을 이룬 양천(陽川) 허씨(許氏)와 아들 김철산(金鐵山), 후손인 김겸광(金兼光), 김공휘(金公輝), 김선생(金善生) 등의 묘소가 모여 있다. 인근에는 허씨의 재실인 영모재(永慕齋), 김장생선생의 사당과 재실인 염수재(念修齋), 김겸광과 김장생의 신도비가 있고, 그 밖에 광산 김씨 일가의 묘소와 사당, 비 등이 있다.

김장생의 호는 사계(沙溪), 시호는 문원(文元),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대사헌 김계휘(金繼煇)의 아들로 어려서는 송익필(宋翼弼)에게 예학을 배우고, 뒤에 이이(李珥)에게 성리학을 공부하였다. 선조 11년(1578)에 학행으로 천거되어 관직에 나아가 선조 35년(1602)에는 청백리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나, 관직에 오래 머물지 않고 고향에 내려와 학문과 교육에 전념하였다. 아들 김집(金集), 문하생 송시열(宋時烈), 송준길(宋浚吉) 등과 함께 문묘에 배향(配享)되었다.

묘소 앞의 석물로는 문인석, 무인석, 상석, 혼유석, 망주석 등이 갖추어져 있다. 비석 중에는 김겸광과 김장생의 신도비가 대표적이다. 김겸광 신도비는 성종 23년(1492)에 건립되었고, 앞면은 홍귀달(洪貴達), 뒷면은 강혼(姜渾)이 지었으나 비문과 전액(篆額, 전서로 쓴 비석이나 현판의 글씨)을 누가 썼는지는 알 수 없다.

영문

Tombs of Kim Jang-saeng and His Family

This is a family cemetery of the Gwangsan Kim Clan. In particular, this cemetery features the tomb of Kim Jang-saeng (1548-1631), a renowned scholar and civil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Kim Jang-saeng did not take the state examination but served various official posts through a recommendation system due to his academic excellence. He never ceased his studies and fostered some of the most distinguished scholars of the late Joseon period. He was a great authority in both political and academic circles.

The tomb mound of Kim Jang-saeng is located on the highest ground, indicating his status in respect to other family members. Below this to the right is the tomb of his 7th-generation ancestor, Lady Heo (1377-1455), who was widowed at a young age and took great care of her son, Kim Cheol-san, who became the first person of the Gwangsan Kim Clan to establish a clan village in Nonsan. To the left is the tomb of Kim Cheol-san, who is interred together with his wife Lady Kim. Below this are the tombs of Kim Gyeom-gwang (1419-1490, son of Kim Cheol-san), Kim Gong-hwi (1550-1615, uncle of Kim Jang-saeng), and Kim Seon-saeng (younger brother of Kim Jang-saeng).

Near the cemetery are various heritages which commemorate the family. These include a shrine honoring Kim Jang-saeng, ritual houses for the preparation of ancestral rituals for Lady Heo and Kim Jang-saeng, and steles that commemorate the lives and achievements of Kim Jang-saeng and Kim Gyeom-gwang.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장생(1548-1631)과 광산김씨 문중 사람들의 묘소이다.

김장생은 과거시험을 보지 않았지만, 학문에 뛰어난 사람을 추천하는 제도를 통해 여러 관직을 지냈다. 또한 꾸준히 학문을 닦으며 제자들을 저명한 학자로 길러내었으며, 당시 정계와 학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김장생의 묘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문중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준다. 바로 아래에는 김장생의 7대 조모인 양천허씨(1377-1455)의 묘가 있다. 양천허씨는 어린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유복자인 김철산을 길렀다. 김철산은 논산에서 처음으로 광산김씨의 세거지를 형성한 인물이다. 양천허씨의 묘 아래에는 김철산과 부인 김씨의 합장묘가 있고, 그 아래에는 김철산의 아들인 김겸광(1419-1490), 김장생의 작은아버지인 김공휘(1550-1615), 김장생의 동생인 김선생 등의 묘소가 있다.

묘역 인근에는 김장생의 사당과 재실, 양천허씨와 재실, 김장생과 김경광의 신도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