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통영군청"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잔글 (강혜원님이 구 통영 군청 문서를 넘겨주기를 만들지 않고 구 통영군청 문서로 이동했습니다)
 
(사용자 3명의 중간 판 4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문화유산정보
 
|사진=구통영군청.jpg
 
|사진=구통영군청.jpg
30번째 줄: 29번째 줄:
  
 
===영문===
 
===영문===
 +
'''Former Tongyeong-gun Office'''
  
 +
This two-story building was built in 1943 as the office of Tongyeong County. From 1995 to 2002, it served as the Auxiliary Building of Tongyeong City Hall following the merger of Chungmu City and Tongyeong County. The building is currently used as the Tongyeong City Museum.
  
 +
The building is characterized by its left-right symmetry centered around its main entrance area, which protrudes about 1 m from the rest of the brick facade. At the top of this protruding central facade, there is a small semi-circular decoration for installing a flagpole.
  
 +
The exterior of the building is well-preserved in its original state and demonstrates the transition of architectural style from neoclassic to rational modernist.
  
 
===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2층으로 된 이 건물은 통영군청으로 쓰기 위해 1943년 처음 지어졌다.
+
2층으로 된 이 건물은 1943년 통영군청으로 지어졌다.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면서 2002년까지 통영시청 별관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통영시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의 주 출입구는 중앙에 돌출된 형태로 시설되었고, 2층 위쪽에 국기봉을 꽂을 수 있는 반원형 기둥 모양의 게양대 1기가 남아있다.  
 
 
 
이곳은 통영시청의 별관과 음악 페스티벌 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2013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통영시립박물관 전시관으로 쓰이고 있다.
 
  
 +
건물은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고, 주 출입구는 정면 가운데에 1m  정도 돌출되어 있다. 2층 위쪽에 깃발을 꽂을 수 있는 반원형 기둥 모양의 게양대 1기가 있다.
  
 +
신고전주의에서 합리적 근대주의 양식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외관은 지어질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참고자료'''==
 
=='''참고자료'''==

2021년 12월 28일 (화) 06:17 기준 최신판

구 통영군청
Former Tongyeong-gun Office
구 통영 군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구 통영군청
영문명칭 Former Tongyeong-gun Office
한자 舊 統營郡廳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61 (도천동)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149호
지정일 2005년 4월 15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업무시설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1동, 2층, 현황측량면적 683.0㎡
웹사이트 구 통영 군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1943년 통영 군청으로 지어져 쓰이다가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면서 2002년까지 통영 시청 별관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통영 시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 출입구는 건물 가운데에 1m 정도 돌출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다. 2층 위쪽에 국기봉을 꽂을 수 있는 게양대가 반원형 기둥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

신고전주의에서 합리적 근대주의 양식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외관은 지어질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영문

Former Tongyeong-gun Office

This two-story building was built in 1943 as the office of Tongyeong County. From 1995 to 2002, it served as the Auxiliary Building of Tongyeong City Hall following the merger of Chungmu City and Tongyeong County. The building is currently used as the Tongyeong City Museum.

The building is characterized by its left-right symmetry centered around its main entrance area, which protrudes about 1 m from the rest of the brick facade. At the top of this protruding central facade, there is a small semi-circular decoration for installing a flagpole.

The exterior of the building is well-preserved in its original state and demonstrates the transition of architectural style from neoclassic to rational modernist.

영문 해설 내용

2층으로 된 이 건물은 1943년 통영군청으로 지어졌다.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면서 2002년까지 통영시청 별관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통영시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고, 주 출입구는 정면 가운데에 1m 정도 돌출되어 있다. 2층 위쪽에 깃발을 꽂을 수 있는 반원형 기둥 모양의 게양대 1기가 있다.

신고전주의에서 합리적 근대주의 양식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외관은 지어질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참고자료

  • 구 통영군청,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4413801490000&pageNo=1_1_1_1 -> 이 건물은 통영군청으로 지어졌으며, 1995년까지 사용되다가 충무시청과 통영시청이 통합된 후 통영시청 별관으로 2002년까지 사용되었다. 현재는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세계적인 음악가를 기리는 장소가 되었다.
  • 옛 통영군청 시립박물관으로 변모, 경남일보, 2013.9.17.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3723 -> 이날 문을 여는 통영시립박물관은 1943년 통영군청으로 건립돼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면서 통영시청 별관과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하우스로 이용된 후 리모델링과 내부전시 작업을 거쳐 통영시립박물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 통영여행 "구 통영군청" (통영시립박물관), 까칠한 상래의 빠직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mcl9999/220727721601 -> 내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