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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다사 영산회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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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다사 영산회상도
Buddhist Painting of Sudasa Temple, Gumi (The Vulture Peak Assembly)
구미 수다사 영산회상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구미 수다사 영산회상도
영문명칭 Buddhist Painting of Sudasa Temple, Gumi (The Vulture Peak Assembly)
한자 龜尾 水多寺 靈山會上圖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산 12
지정번호 보물 제1638호
지정일 2010년 2월 24일
분류 유물/불교회화/괘불화/석가불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폭
웹사이트 구미 수다사 영산회상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구미 수다사 영산회상도는 대웅전의 불상 뒤에 놓여 있던 후불탱화(後佛幀畵)*이다. 1731년 제작되었으며, I8세기 불화의 특징을 보여 주는 우수한 작품이다.

이 그림은 석가모니가 제자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가운데에 있는 석가모니불을 8명의 보살, 사천왕, 제석천, 10대 제자, 신중 등이 에워싸고 있다. 인물은 둥근 얼굴에 부드러운 인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18세기 우리나라 불화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붉은 색과 녹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분홍, 연두색 등의 밝은 색을 칠하여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준다.


  • 후불탱화(後佛幀畵): 법당의 불상 뒤에 걸어 놓는 불화

영문

Buddhist Painting of Sudasa Temple, Gumi (The Vulture Peak Assembly)


영문 해설 내용

수다사 대웅전에 모셔진 이 그림은 1731년에 그린 것으로, 석가모니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중앙에는 석가모니불이 연화대좌 위에 앉아 있다. 오른손은 땅을 향하고 있고 왼손은 무릎 위에 있는데, 이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상징한다. 정수리에서 퍼져나가는 광명은 부처의 설법이 세계에 비추는 것을 상징한다. 부처의 양옆에는 사천왕, 8명의 보살, 범천, 제석천, 10대 제자, 신중 등이 있다.

하단 중앙에는 이 그림의 조성에 참여했던 인물들의 명단이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