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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Buddhist Painting of Cheoneunsa Temple, Gurye (Three Bodhisattvas)

2020년 2월 22일 (토) 17:36 판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Buddhist Painting of Cheoneunsa Temple, Gurye (Three Bodhisattvas)
"보물 제1888호 - 삼장보살도", 성보문화재, 지리산 천은사.
대표명칭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영문명칭 Buddhist Painting of Cheoneunsa Temple, Gurye (Three Bodhisattvas)
한자 求禮 泉隱寺 三藏菩薩圖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70
지정번호 보물 제1888호
지정일 2016년 2월 22일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보살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폭
웹사이트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1776년에 천은사 극락보전에 모시기 위해 제작된 삼장보살도이다. 불화의 제작에는 수화승 신암화련(信庵華連)을 비롯하여 내숙(來淑), 덕잠(德箴), 민휘(敏徽), 태윤(泰閠), 육원(六圓), 환종(幻綜), 태화(泰華), 유운(有云), 성잠(性岑), 성활(性闊), 보잠(普岑), 행정(幸正), 성감(性鑑) 등 모두 14명의 화승이 참여하였다.

이 불화는 수륙재*의 중단의례용 불화로 제작된 것인데, 세로 폭에 비해 가로 폭이 매우 넓은 중대형 불화이다. 조선 중기부터 제작되기 시작한 삼장보살도는 16세기 이후 많은 수의 작품들이 남아 있는데,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각 보살의 아래 화기란에 화면에 도설된 권속들의 이름을 낱낱이 기록해 놓은 유일한 자료로서 삼장보살도의 도상 연구에 기준이 되고 있다. 화기의 명칭에 의해 볼 때 권속들의 명칭은 수륙재 의궤집인 『천지명왕수륙재의범음산보집』(1739년) 등에 근거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삼장보살도 도상연구에 기준이 되고 삼장보살도와 수륙재 의궤와의 관련성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수륙재(水陸齋) : 물과 육지를 헤매는 영혼과 아귀를 달래고 위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종교의례

영문

Buddhist Painting of Cheoneunsa Temple, Gurye (Three Bodhisattvas)


영문 해설 내용

이 그림은 1776년 극락보전을 중수할 때 신암을 비롯한 화승 14명이 그린 것이다. 죽은 영혼을 달래고 살아남은 자들을 위로하는 불교 의식인 수륙재 때 사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상단에는 천상, 지상, 지하의 세계를 관장하는 삼장보살이 연화대좌 위에 앉아 있고, 각각 좌우에 협시보살과 권속들이 배치되어 있다. 천장보살이 가운데에 있고 좌우에 각각 지지보살과 지장보살이 있다. 특히 이 그림은 권속들의 이름을 각 보살 아래에 낱낱이 기록한 유일한 사례로,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