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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간성기선 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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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5월 13일 (금) 10:41 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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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간성기선 서단 杆城基線 西端
간성기선 동단, 서단, 고성군청 미디어홍보관.
Goto.png 종합안내판: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



해설문

기존 국문

본점은 토지조사사업 당시 전국에 설치한 13개 기선(휴전선 이남 6개, 이북 7개) 중 하나인 간성기선의 서단점으로 동단(간성읍 교동리)점과 일직선에 폭 3m의 기선로를 설치하여 프랑스 가벤제 제품 25m 선조 기선척을 이용 1일 2회(오전, 오후) 직접실측(mm의 1/100까지 길이영향요소 측정 계산)한 후, 그 수치를 정현비례식에 의거 확대하여 대삼각망의 측량성과를 검측확인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강원도에서 1997년 4월 23일 반석을 발굴 망실된 주석을 새로이 제작하여 1997년 5월 9일 복구한 것임.

수정 국문

초고

기선이란 삼각법을 사용해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구하는 삼각측량에서 기준이 되는 한 변을 말한다. 1912년 고성군 간성읍에 설치된 간성기선은 강원도 유일의 기선이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일제는 우리나라를 식민 통치할 목적으로 전국에서 대대적인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였다. 당시 국토 전역을 23개의 삼각망으로 구획하고 전국 13개소(북한지역 7개소, 남한지역 6개소)에 기선을 설치하여 각 기선 사이의 거리를 정밀하게 실측하였다. 이때 설치된 간성기선은 강원도 지방의 지형과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1912년 당시 측량 결과에 따르면 동단과 서단 사이의 거리는 3,126m이다. 한국전쟁 때 간성기선의 서단이 훼손되었고, 동단은 1981년 국도 확장공사를 하면서 훼손되었다. 1997년 동단과 서단을 발굴하고 복구하였다.

1차 수정

간성기선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강원도 지역에 유일하게 설치된 기선이다. 기선이란 삼각법을 이용해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구하는 삼각측량에서 기준이 되는 한 변을 말한다. 1912년 당시 측량 결과에 따르면 이곳 서단과 동단(교동리 976-25) 사이의 거리는 3,126m이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일제는 우리나라를 식민 통치할 목적으로 대대적인 토지조사사업을 시행하였다. 당시 국토 전역을 23개의 삼각망으로 나누고 전국 13개소(지금의 북한지역 7개소, 남한지역 6개소)에 기선을 설치하여 각 기선 사이의 거리를 정밀하게 실측하였다. 이때 설치된 간성기선은 강원도 지방의 지형과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서단 기준점을 표시한 반석은 가로 30cm, 세로 30cm 크기의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한국전쟁 때 매몰되었던 것을 1997년 발굴하였고, 2010년 보호각을 설치하는 등 현재의 모습으로 주변을 정비하였다. 동단과 서단의 반석은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이라는 이름으로 2021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