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신도내 주초석 및 석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jpg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3400660000 계룡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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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hese stones were supposed to be used for building a royal capital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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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he founding king Taejo (r. 1392-1398) planned to relocate the royal capital of the new dynasty to the southern area of Gyeryongsan Mountain. The construction began in 1393, but it ceased in the following year. This area was far from a waterway and was regarded inadequate for a new capital. Nevertheless, since then, the area has been called Sindo, meaning “new capit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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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he remaining stones measure about 1.2 to 1.8 m in diameter and are presumed to have been prepared as base stones for pillars of a royal pala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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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선 개국 초 도성을 짓는 데 사용하려고 했던 석재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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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가 1393년 계룡산 남쪽으로 도성을 옮기려고 공사를 시작했으나, 물길이 멀어 도읍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하여 1년 만에 중지하게 되었다. 이후 이곳을 신도, 즉 ‘새 도성’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 ||
| + | 남아있는 석재들은 대략 직경 1.2~1.8m이며, 궁궐 건축용 주춧돌로 보인다. | ||
2019년 8월 19일 (월) 10:38 판
| 계룡산 신도 내 주초석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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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산 신도 내 주초석 및 석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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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계룡산 신도 내 주초석석재 |
|---|---|
| 한자 | 鷄龍山 新都 內 柱礎石石材 |
| 주소 |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석계리 |
| 지정번호 | 시도유형문화재 제66호 |
| 지정일 | 1976년 6월 9일 |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궁궐터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면적 | 1200평 |
| 웹사이트 | "계룡산 신도 내 주초석 및 석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조선 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가 계룡산 일대로 도성 이전을 결정하고, 도성 공사에 사용할 석재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석재들은 부남리와 석계리, 정장리 일대에서 모아온 것으로, 크기는 대략 직경 1.2m×1.8m이며 궁 궐 건축용 주춧돌로 판단된다.
신도안이라는 명칭도 언제부터 불렸는지 분명하게 알 수는 없지만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태조가 즉위하여 계룡산 남쪽으로 도성을 옮기기 위해 기초공사까지 하다가 물길이 멀어 중지하게 되었고, 이후에 이곳을 신도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영문
Pillar Base Stones in Sindo of Gyeryongsan Mountain
These stones were supposed to be used for building a royal capital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The founding king Taejo (r. 1392-1398) planned to relocate the royal capital of the new dynasty to the southern area of Gyeryongsan Mountain. The construction began in 1393, but it ceased in the following year. This area was far from a waterway and was regarded inadequate for a new capital. Nevertheless, since then, the area has been called Sindo, meaning “new capital.”
The remaining stones measure about 1.2 to 1.8 m in diameter and are presumed to have been prepared as base stones for pillars of a royal palace.
영문 해설 내용
조선 개국 초 도성을 짓는 데 사용하려고 했던 석재들이다.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가 1393년 계룡산 남쪽으로 도성을 옮기려고 공사를 시작했으나, 물길이 멀어 도읍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하여 1년 만에 중지하게 되었다. 이후 이곳을 신도, 즉 ‘새 도성’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남아있는 석재들은 대략 직경 1.2~1.8m이며, 궁궐 건축용 주춧돌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