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황룡사 중금당 불상(경주 황룡사지)

HeritageWiki
Kurt1166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21일 (일) 05:30 판 (영문)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주 황룡사지(황룡사 중금당 불상)
Statues of the Main Worship Hall of Hwangnyongsa Temple
사소녀, 신라왕경복원사업 아는만큼 느끼는 천년의 역사 경주야행 필수코스, 건강한 언어 사용자, 네이버 블로그.
Goto.png 종합안내판: [[]]



해설문

국문

진흥왕 35년(574)에 인도의 아육왕(阿育王)이 완성하지 못하고 보내온 황금과 황철로 금동장육삼존불상을 조성하고 진평왕 6년(584)에 이 장육상(丈六像)을 봉안하기 위한 중금당을 건립하였다. 장육상은 높이가 1장6척, 즉 16척 크기의 불상을 말하는데, 환산하면 높이 4.8m에 이르는 신라 최대 금동불상이었다.

중금당에는 삼존상 외에 16분의 제자상을 추가하여 모두 19구의 불상이 모셔졌으나 지금은 17구의 대좌(받침돌)만 남아 있다.

영문

Statues of the Main Worship Hall of Hwangnyongsa Temple

Originally there were 19 Buddhist statues enshrined in the main worship hall of Hwangnyonsa Temple, built in 584. However, only 17 pedestals of those statues have been discovered on the site.

According to Memorabilia of the Three Kingdoms (Samguk yusa)*, all statues were made in 574, and the Sakyamuni Buddha triad**, which measured 4.8 m in height, was the biggest gilt-bronze Buddhist statue in the Silla kingdom (57 BCE-935). It is said the triad was made out of gold and pentlandite sent by the Indian emperor Ashoka and was regarded as one of the three greatest treasures of Silla.


  • I suppose “기록” means 삼국유사?

영문 해설 내용

584년에 건립된 황룡사 금당에는 삼존상과 16분의 제자상 등 총 19구의 불상이 모셔져 있었으나, 지금은 17구의 대좌만 남아 있다.

기록에 따르면, 이 불상들은 574년에 조성되었다고 하며, 본존불은 높이가 4.8m에 이르는 신라 최대의 금동불상이었다. 인도의 아소카왕이 배에 실어 보낸 황금과 황철로 조성하였다고 하며, 신라의 3대 보물 중 하나로 여겨졌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