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 관가정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2월 27일 (수) 06:44 판 (새 문서: {{문화유산정보 |사진= |사진출처= |대표명칭=경주 양동 관가정 |영문명칭=Gwangajeong House in Yangdong, Gyeongju |한자=慶州 良洞 觀稼亭 |주소=경상...)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주 양동 관가정
Gwangajeong House in Yangdong, Gyeongju
대표명칭 경주 양동 관가정
영문명칭 Gwangajeong House in Yangdong, Gyeongju
한자 慶州 良洞 觀稼亭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21-57
지정번호 보물 제442호
지정일 1966년 4월 11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국문

이 집은 조선 중종 때 관리로서 청백리였던 우재 손중돈(愚齋 孫仲暾, 1463~1529)의 살림집으로 중종 9년(1514)에 지은 집이다. ‘관가정(觀稼亭)’은 ‘곡식이 자라는 모습을 본다’는 뜻으로 누마루에 올라 보면 그 이름에 걸맞게 곡식이 익는 들판과 강의 모습이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대청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인데 살림집이 후대로 오면서 제사 때 필요한 공간 확보를 위해 변형된 것이다. 본채의 뒤쪽에 사당이 있으며, 특이하게 대문이 사랑채와 연결되어 있다. 대문과 담은 원래 없었으나 1981년에 새로 만든 것이다.조선 중기 남부지방의 주택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조선 중종 때 관리로서 청백리였던 손중돈(1463~1529)의 살림집으로 중종 9년(1514)에 지은 집이다. ‘관가정’은 ‘곡식이 자라는 모습을 본다’는 뜻으로 누마루에 올라 보면 그 이름에 걸맞게 곡식이 익는 들판과 강의 모습이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뒤쪽에 사당이 있으며, 특이하게 대문이 사랑채와 연결되어 있다. 대문과 담은 원래 없었으나 1981년에 새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