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안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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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안락정
Allakjeong Study Hall in Yangdong, Gyeongju
경주 양동마을 안락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경주 양동마을 안락정
영문명칭 Allakjeong Study Hall in Yangdong, Gyeongju
한자 慶州 良洞마을 安樂亭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92-19
지정번호 국가민속문화재 제82호
지정일 1979년 1월 26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필지/648㎡
웹사이트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국문

이 정자는 경주손씨 집안에서 자손들을 교육하기 위해 조선 영조 52년(1776)경에 지은 서당이다. 마을과 다소 떨어진 산기슭에 지어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자손들을 학문에만 전념시키고자 했던 집안 어른들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이 서당이 지어지기 전 여강이씨 집안 서당인 양좌서당과 함께 쌍벽을 이룬다. 마을에서 두 성씨가 공존하며 함께 번성했던 토대를 이루는 곳이다. 어귀의 초가집은 서당의 뒷바라지를 맡았던 사람이 살던 곳이다.

안락정 평면도[1]

영문

Allakjeong Study Hall was built in 1776 by the Gyeongju Son Clan to educate the descendants of the family. In Yangdong Village, both the Gyeongju Son Clan and the Yeoju Yi Clan have their own family study hall.

Located on a hillside away from the main area of the village, Allakjeong has optimal conditions for studying in the beautiful natural environment. In the wooden-floored hall, there is a plaque with the name of the study hall, “Allakjeong (安樂亭),” meaning “a place full of constant comfort and joy."

영문 해설 내용

안락정은 경주손씨 집안에서 자손들을 교육하기 위해 1776년경에 건립한 서당이다. 양동마을에는 경주손씨와 여주이씨가 각각 문중의 서당을 갖고 있다.

안락정은 마을과 다소 떨어진 한적한 산 중턱에 위치하여,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학문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청에 ‘안락정(安樂亭)’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있으며, ‘안락정’은 ‘편안하고 항상 즐거움이 넘치는 곳’이라는 뜻이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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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문화유산

주석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 경주 양동마을 안락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