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경주 양동마을 사호당 고택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5월 23일 (목) 01:42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주 양동마을 사호당 고택
Sahodang House in Yangdong Village, Gyeongju
"경주 양동마을 사호당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경주 양동마을 사호당 고택
영문명칭 Sahodang House in Yangdong Village, Gyeongju
한자 慶州 良洞마을 沙湖堂 古宅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83-8
지정번호 국가민속문화재 제74호
지정일 1979년 1월 26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필지/1,245㎡
웹사이트 "경주 양동마을 사호당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집은 진사(進士)를 지낸 이재로(李在老, 1803~1879)가 조선 헌종 6년(1840)에 지어 살던 곳으로, 아들인 사호당 이능승(沙湖堂 李能升, 1827~1881)의 호를 따라 집의 이름을 지었다. 주로 ‘ㅁ'자 모양으로 이루어진 이 마을의 다른 집들에 비해, ‘ㄱ’자형의 안채에 ‘ㄱ’자형의 사랑채가 잇대어져 있는 점이 특이하다. 안채와 사랑채가 맞닿아 있는 부분에 곳간방이 있는데 이곳에는 문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커다란 항아리가 들어 있다. 독을 먼저 넣고 집을 지은 것인데, 곡식이 돈과도 같았던 시기의 안주인의 위세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사호당은 이재로(1803-1879)가 1840년에 지은 집이다,

이 집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ㅁ'자 모양으로 이루어진 이 마을의 다른 집들에 비해, ‘ㄱ’자형의 안채 끝에 ‘ㄱ’자형의 사랑채가 잇대어져 있는 점이 특이하다. 안채와 사랑채가 맞닿아 있는 부분에 곳간방이 있는데 이곳에는 문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커다란 항아리가 들어 있다. 독을 먼저 넣고 집을 지은 것인데, 곡식이 돈과도 같았던 시기의 안주인의 위세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집은 진사를 지낸 이재로가 조선 헌종 6년1840에 지어 살던 곳으로, 아들인 이능승의 호인 사호당에서 집의 이름을 지었다. 이 마을의 다른 집들과 달리 ‘ㄱ’자형의 안채에 ‘ㄱ’자형의 사랑채가 잇대어져 있는 점이 특이하다. 안채와 사랑채가 맞닿아 있는 부분에 곳간방이 있는데, 이곳에는 문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커다란 항아리가 들어 있다. 독을 먼저 넣고 집을 지은 것인데, 곡식이 돈과도 같았던 시기의 안주인의 위세를 짐작해 볼 수 있다.

VR Tour

3D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