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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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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14일 (일) 04:1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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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at the Third Temple Site in Jiamgok Valley of Namsan Mountain, Gyeongju
경주 남산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경주남산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
영문명칭 Three-story Stone Pagoda at the Third Temple Site in Jiamgok Valley of Namsan Mountain, Gyeongju
한자 慶州南山 地巖谷 第3寺址 三層石塔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산 35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9호
지정일 2012년 10월 22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경주 남산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탑은 절터 주변 능선과 계곡에 흩어져 있던 것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2000년 발굴조사한 뒤 2003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탑은 자연 암반을 다듬어 바닥돌로 삼고 그 위에 3층으로 몸돌을 올린 모습으로 경주 남산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인데, 복원한 높이가 3.8m로 바위 위에 세운 석탑으로서는 규모가 큰 편이다.

자연 암반을 기단으로 삼은 점과 지붕돌 아래 받침이 4단인 점 등 탑의 구성과 제작방식이 서남산에 위치한 비파곡 제2사지 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8호)과 거의 같다. 탑을 만든 시기도 서로 비슷한 9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at the Third Temple Site in Jiamgok Valley of Namsan Mountain, Gyeongju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삼층석탑은 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탑이 무너져서 부재들이 계곡에 흩어져 있었는데, 2000년 절터 발굴조사 과정에서 수습하여 2003년에 탑을 다시 세웠다.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삼아 3층의 몸돌 및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은 형태이며, 높이는 3.8m로 바위를 기단으로 삼은 석탑 중에는 규모가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