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등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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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대웅전은 석가모니 불상을 모시는 건물로 사찰에서 중심이 되며 대웅은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를 위대한 영웅, 대웅大雄이라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전등사는 ≪전등본말사지≫에 의하면 381년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처음에는 진종사眞宗寺라 불렸다고 전한다. 대웅전은 조선 광해군 13년1621에 다시 지은 건물로 지붕 처마의 무게를 받치기 위한 구조인 공포가 기둥 위 뿐 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 배치되는 다포양식이다. 건물 네 모서리 추녀 밑에 벌거벗은 사람의 모습을 조각하였는데 전설에 의하면 절을 짓던 목수의 재물을 가로챈 주막 여인의 모습이라고 한다. 나쁜 짓을 경고하고 하루 세 번 부처님 말씀을 들으며 죄를 씻고, 깨달음을 얻어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는 의미로 추녀를 받치게 하였다고 한다. 천장은 용, 극락조, 연꽃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으며 부처를 모신 불단과 불상 머리 위의 닫집** 장식이 화려하다. 전등사 대웅전은 화려한 내부 장식과 건축재료를 능숙하게 조각하는 솜씨가 돋보이며 조선 중기 사찰 건축 중 우수한 사례이다.
- 닫집: 법당 안 불단 위를 덮도록 만든 집의 모형. 부처님이 설법할 때 사용한 햇볕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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