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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대적광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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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대적광전은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곳이다. 대적광전이라는 이름은 부처님의 광명이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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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은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곳이다. 대적광전이라는 이름은 부처님의 광명이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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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을 중심으로 하는 사찰인 해인사는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시기 때문에 대적광전이 주 법당이다.
 
화엄경을 중심으로 하는 사찰인 해인사는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시기 때문에 대적광전이 주 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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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이 위치한 자리는 창건주인 순응,이정 스님이 802년에 건물을 처음 지은 곳이기도 하다.  
 
대적광전이 위치한 자리는 창건주인 순응,이정 스님이 802년에 건물을 처음 지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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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2층으로 된 누각형태로 ‘비로전’이라 불렀으나, 1448년 학조대사가 왕실의 지원을 받아 중창하면서 대적광전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1817년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던 것을 경상 관찰사의 지원을 받아 중수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1년 대규모로 중수한 것이다.
 
원래는 2층으로 된 누각형태로 ‘비로전’이라 불렀으나, 1448년 학조대사가 왕실의 지원을 받아 중창하면서 대적광전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1817년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던 것을 경상 관찰사의 지원을 받아 중수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1년 대규모로 중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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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대를 높게 쌓은 후 세운 건물은 사방에 각각 다른 편액을 걸었고, 지붕 꼭대기에는 장식 기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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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1769년 조성된 본존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문수보살이, 오른쪽에는 보현보살이 보관을 쓴 모습으로 차리하여 삼존불(경남유형문화재 제38호)이 되었다.''  
 
''내부에는 1769년 조성된 본존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문수보살이, 오른쪽에는 보현보살이 보관을 쓴 모습으로 차리하여 삼존불(경남유형문화재 제38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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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왼쪽에 1기, 오른쪽에 2기의 불상들이 더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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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내용 - 정면 : 대적광전 / 동쪽 : 금강계단 / 서쪽:법보단 / 뒤쪽 : 대방광전 (http://www.dapsa.kr/blog/?p=44502)
 
*현판 내용 - 정면 : 대적광전 / 동쪽 : 금강계단 / 서쪽:법보단 / 뒤쪽 : 대방광전 (http://www.dapsa.kr/blog/?p=44502)
 
*안내판 1817년-책1818년 / 확인 필요
 
*안내판 1817년-책1818년 / 확인 필요
*총 7기 - 왼: 철조 관음보살, 목조 문수보살, 목조 비로자나불상, /오른 : 목조 지장보상, 목조 보현보살, 철조 법기보살)  => 목조 비로자나불상은 2007년 완공된 대비로전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됨. (해인사 홈페이지 ‘대비로전’확인)
 
 
  
 
==참고 자료==
 
==참고 자료==

2020년 4월 7일 (화) 05:20 판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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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영문명칭 0
한자 陜川 海印寺大寂光殿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6호
지정일 1985년 11월 14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해인사는 화엄경(華嚴經) 중심사찰로서 주불(主佛)인 바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 주 법당이다. 비로자나불은 산스크리스트어인 바이로차나(Vairocana)에서 온 말로서 영원한 진리를 상징한다. 빛으로 세상을 구원한다는 뜻이며, 바로 태양을 뜻하는 부처님이다. 빛으로 세상이 밝게 비추시니 전각에 ‘빛광(光)’자가 들어간다. 그리하여 대적광전, 대광명전, 혹은 비로전이라 한다. 또한 우주만물을 모두 간직한 연화장(蓮花藏) 세계를 의미하여 화엄전(華嚴殿)이라고도 한다. 원래 비로전은 2층 누각이었는데 1448년(성종 19년) 인수대비, 인혜대비의 지원으로 학조대사(學祖大師)가 중창하고 대적광전으로 변경했다. 이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현재의 건물은 1817년(순조 17년)에 제월스님이 추사 김정희의 아버지인 경상관찰사 김노경(金魯敬)의 지원으로 지었다. 이후 1971년 주지 지관종사(智冠宗師)가 대폭 중수하였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4칸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다포식(多包式)이다. 내부 중앙은 비로자나불이 수미산에서 불법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수미단 위 본존불인 비로자나불과 좌우로 화관(花冠)을 쓴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협시하여 비로자나 삼존불이 완성되었다. 삼존불은 경남유형문화재 제38호로 등록되어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대적광전은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곳이다. 대적광전이라는 이름은 부처님의 광명이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엄경을 중심으로 하는 사찰인 해인사는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시기 때문에 대적광전이 주 법당이다.

대적광전이 위치한 자리는 창건주인 순응,이정 스님이 802년에 건물을 처음 지은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2층으로 된 누각형태로 ‘비로전’이라 불렀으나, 1448년 학조대사가 왕실의 지원을 받아 중창하면서 대적광전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1817년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던 것을 경상 관찰사의 지원을 받아 중수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1년 대규모로 중수한 것이다.

축대를 높게 쌓은 후 세운 건물은 사방에 각각 다른 편액을 걸었고, 지붕 꼭대기에는 장식 기와를 올렸다.

내부에는 1769년 조성된 본존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문수보살이, 오른쪽에는 보현보살이 보관을 쓴 모습으로 차리하여 삼존불(경남유형문화재 제38호)이 되었다.

그 밖에 왼쪽에 1기, 오른쪽에 2기의 불상들이 더 배치되어 있다.

  • 기울임꼴 내용 - 불상 관련 / 더 보완해야 할 것인지..? => 총 7기 - 왼: 철조 관음보살, 목조 문수보살, 목조 비로자나불상, /오른 : 목조 지장보상, 목조 보현보살, 철조 법기보살) => 목조 비로자나불상은 2007년 완공된 대비로전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됨. (해인사 홈페이지 ‘대비로전’확인)
  • 현판 내용 - 정면 : 대적광전 / 동쪽 : 금강계단 / 서쪽:법보단 / 뒤쪽 : 대방광전 (http://www.dapsa.kr/blog/?p=44502)
  • 안내판 1817년-책1818년 / 확인 필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