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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김제 금산사 일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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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전각이다. 비로자나불은 진리 그 자체를 상징하며, 대적광전이라는 이름은 부처님의 광명이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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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전각이다. 비로자나불은 진리 그 자체를 상징하며, 대적광전이라는 이름은 부처님의 광명이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산사 대적광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35년에 다시 지었으며, 1968년 보물 제476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1986년 화재로 전소되어 보물 지정에서 해제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90년에 복원하였다.
 
금산사 대적광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35년에 다시 지었으며, 1968년 보물 제476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1986년 화재로 전소되어 보물 지정에서 해제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90년에 복원하였다.

2020년 3월 25일 (수) 13:03 판


김제 금산사 일원(대적광전)
Daejeokgwangjeon Hall
"금산사 대적광전", 디지털 김제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김제 금산사 일원(대적광전)
영문명칭 Daejeokgwangjeon Hall
한자 大寂光殿



해설문

기존 국문

이 법당은 수계(受戒), 설계(說戒), 설법(說法) 등 사원의 중요한 의식을 집행하는 곳이다.

대적광전은 본래 대웅대광명전이었다. 대웅대광명전으로 불리던 때에는 이곳에 법신비로자나불, 보신노사나불, 화신석가모니불 등 삼신불만을 봉안하였다고 한다. 정유재란(1597년) 때 경내의 모든 전각이 소실된 후 인조 13년(1635년)에 이르러 도량을 재건하였는데, 대웅대광명전과 극락전, 약사전에 봉안하고 있던 5여래 6보살을 다시 조상하여 모두 한자리에 봉안하고 현액을 대적광전으로 바꾸었다.

1986년 원인 모를 화재로 법당이 전소되어 보물 제476호 지정이 해제되었으나, 1990년에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수정 국문

초고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전각이다. 비로자나불은 진리 그 자체를 상징하며, 대적광전이라는 이름은 부처님의 광명이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산사 대적광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35년에 다시 지었으며, 1968년 보물 제476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1986년 화재로 전소되어 보물 지정에서 해제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90년에 복원하였다.

전각 안의 기다란 불단 위에는 5구의 불상과 6구의 보살상이 모셔져 있다. 불상은 왼쪽에서부터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약사불이고, 이들 사이의 보살상은 왼쪽에서부터 대세지보살, 관음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일광보살, 월광보살이다.

이처럼 불교의 대표적인 부처와 보살을 한 전각에 모신 것은 진리를 깨우치는 데에는 어느 하나의 사상이나 종파에 치우치지 않는다는 우리나라 특유의 통불교(通佛敎)적 성격을 보여준다.

1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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