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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 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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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2월 27일 (목) 03:2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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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 대장전
Daejangjeon Hall of Geumsansa Temple, Gimje
김제 금산사 대장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김제 금산사 대장전
영문명칭 Daejangjeon Hall of Geumsansa Temple, Gimje
한자 金堤 金山寺 大藏殿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지정번호 보물 제827호
지정일 1985년 1월 8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김제 금산사 대장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목탑 양식의 전각이다. 정유재란 때 왜군의 방화로 소실되었으나, 인조 13년(1635)에 미륵전 앞에 다시 세워졌고, 1922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 놓았다. 지붕 위에는 방등계단 오층석탑의 상륜부에 해당하는 복발과 보주 등이 설치되어 있다. 본래 금산사에서 간행된 불교 경전 등을 건물 내부에 보물처럼 보관하였지만, 경전 등이 유실되자 석가삼존상을 봉안하였다. 외부 벽체에는 ‘오달국사인명창’, ‘저지화상도담’ 등 10폭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영문

Daejangjeon Hall of Geumsansa Temple, Gimje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원래 766년 미륵전 앞에 목탑으로 지어졌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1635년에 지금과 같은 전각의 형태로 재건되었다. 지붕 꼭대기에 남아있는 장식은 원래 목탑의 상륜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1922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지었다.

대장전이라는 이름은 ‘대장경을 보관하는 전각’이라는 뜻으로, 본래 금산사에서 간행된 불교 경전 등을 이곳에 보관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광배를 갖춘 석가모니불(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3호)을 중심으로 좌우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모시고 있다. 건물 외벽에는 불교 설화와 극락세계를 나타내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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