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오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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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오방재
Obangjae Ritual House, Jinju
진주 오방리 오방재, 진주 관광, 진주시청.
대표명칭 진주 오방재
영문명칭 Obangjae Ritual House, Jinju
한자 晉州 梧坊齋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오방로 765-82 (미천면)
지정(등록) 종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35호
지정(등록)일 2008년 2월 5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제사유적/산신당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진주 오방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오방재는 진강부원군(晉康府院君) 하시원(河恃源), 진양부원군(晉陽府院君) 하윤린(河允潾), 진산부원군(晉山府院君) 하륜(河崙)의 묘사*(墓祀)를 위한 곳이다.

기문(記文)에 따르면 1450년쯤에 처음 세웠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고 1624년에 새로 짓고 1704년에 다시 지었다.

지금의 본채 건물은 1930년에 다시 고쳐 지은 것이고 양쪽 행랑채는 최근에 지은 것이다. 오른쪽에는 하윤린신도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1호)가 있다.


  • 묘사 : 무덤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

영문

Obangjae Ritual House, Jinju

This is a ritual house for the preparation of ancestral rituals and the maintenance of the tombs of the civil official Ha Ryun (1347-1416), his father Ha Yun-rin (1321-1380), and his grandfather Ha Si-won (?-1360). The tombs (Gyeongsangnam-do Monument No. 41) are located on the mountain behind the ritual house.

The ritual house was established around the year 1450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It was destroyed in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and was rebuilt soon thereafter. The current building was newly constructed in 1930.

The ritual house complex also features a servants’ quarters and the stele of Ha Yun-rin (Gyeongsangnam-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191).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조선시대의 문신 하륜(1347-1416), 아버지 하윤린(1321-1380), 할아버지 하시원(?-1360)의 묘소를 관리하고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뒷산에 3대의 무덤(경상남도 기념물 제41호)이 있다.

이 재실은 1450년 무렵에 처음 세웠고,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이후 다시 짓고 여러 차례 보수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30년에 지은 것이다.

경내에는 행랑채와 하윤린 신도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1호) 등이 있다.

참고자료

  • 진주 오방재, 디지털진주문화대전 http://jinju.grandculture.net/jinju/search/GC00430024?keyword=%EC%98%A4%EB%B0%A9%EC%9E%AC&page=1 -> 진주 오방재는 하시원, 하윤린, 하륜의 묘제(墓祭)를 올리는 재실이며 하륜의 사위 경상 좌도 병마절도사 이승간(李承幹)의 후손 의정부 좌참찬(左叅贊) 신암(新菴) 이준민(李俊民)[1524~1590]이 1587년 건립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자, 1684년 인재(忍齋) 하윤관(河潤寬)[1677~1745]이 이준민의 후손 이수하와 함께 중수하였고 1764년 다시 세웠다. 이에 관한 내용이 방계 후손 죽와(竹窩) 하일호(河一浩)[1717~1796]의 오방재 중수기에 기록되어 있다.
  • 진주 오방리 오방재, 진주 관광 https://www.jinju.go.kr/02793/02258/02286.web?amode=view&idx=410 -> 이미지 출처 / 기문(記文)에 의하면 창건연대는 1450년대 중엽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창건자는 남명 조식의 생질인 신암 이준민(1524~1591)이다. 처음 창건되고 나서 임진왜란으로 전소되고 다시 1624년에 중건하고 다시 1704년에 방손 일호(一浩)대에 이르러 중수하고 기문을 적었다. 이 기문에 보면 방손 일호와 이광태가 힘을 합하여 중수하고 얼마 있지 않아 응석사 건물하나를 사서 그 목재로 수리하였는데 이때는 외손인 이광태와 장우규와 친족들이 힘을 합하여 수리하였다고 적고 있다.
    • 변천 관련 시기 문제(심각...) - 기존 문안의 변천 시점은 진주 관광 내용과 동일하나, ‘방손 일호(一浩)’라고 명시된 하일호의 생년이 1717년이므로 1704년 중수 기록은 근거 확인 필요해 보임.
  • 진주가볼만한곳 오방조선조고분군, 하륜 묘, 여행 같은 산행,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mmundi/221053049066 -> 건물 배면 사진

  • 하륜의 묘와 재실 오방재, 바위솔,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baweesol44/8873377 -> 2019년 사진. 비각과 오방재 사이 새로운 건물을 ‘영각’이라 지칭 (상세 정보 확인 어려워 추가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