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운흥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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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흥사지
Unheungsa Temple Site
대표명칭 운흥사지
영문명칭 Unheungsa Temple Site
한자 운흥사지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산175번지 외
지정(등록) 종목 울산광역시 기념물
지정(등록)일 2004년 12월 16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시대 조선시대
웹사이트 운흥사지,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운흥사는 신라 진평왕(재위 579∼632)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고려 말에 지공대사가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고, 1614년(광해군6)에 대희선사가 재건하였다.

운흥사는 『조선왕조실록』 성종 8년(1477) 기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1530)은 물론 조선 후기에 편찬된 『울산부읍지』(1832)와 『대동지지』(1861~1864) 등에도 기록이 남아있어 그때까지는 존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운흥사는 불교 경판의 간행으로 유명하였으며, 1672년부터 1709년까지 많은 불경이 간행되었다. 운흥사에서 간행된 목판본의 기록을 정리하면 16종 673판인데, 현재 양산 통도사에 보관되어 있다.

2001년 현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서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건물터 7동, 부도 6기, 수조 4기 등과 유물들이 확인되어 울산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인정되어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부도 6기 중 2기는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운흥사지 부도’로 지정되었고, 나머지 4기는 운흥사지 인근에 공간을 마련하여 정비하였다.

영문

Unheungsa Temple Site

Unheungsa Temple is believed to have been founded by the monk Wonhyo (617-686) during the reign of King Jinpyeong (r. 579-632) of the Silla kingdom. It was rebuilt in the late period of the Goryeo dynasty but was destroy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1592-1598) and reconstructed in 1614. Records in local gazetteers and geographical texts compiled in the 19th century indicate that the temple existed until that time.

During the Joseon period, Unheungsa was particularly known for producing woodblocks for publishing Buddhist scriptures. From 1672 to 1709, many Buddhist scriptures were printed here. Of these, 673 woodblocks of 16 titles are now preserved at Tongdosa Temple in Yangsan.

The excavation survey conducted at this temple site in 2001 revealed the remains of seven buildings, six stupas, and four water facilities, along with various artifacts. Recognized as an important heritage site representing the Buddhist culture of Ulsan, it was designated as an Ulsan Monument in 2004. Of the six stupas, two have been designated as an Ulsan Tangible Cultural Heritage and relocated to the nearby Sijeoksa Temple, while the remaining four have been restored near the original site.

영문 해설 내용

운흥사는 신라 진평왕(재위 579-632)때 원효대사(617-686)가 창건한 것으로 전한다. 이후 고려 말에 중건되었으나,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고, 1614년에 다시 세워졌다. 조선 후기인 19세기에 편찬된 읍지와 지리서 등에도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그때까지는 사찰이 존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의 운흥사는 특히 불교 경판의 간행으로 유명하였으며, 1672년부터 1709년까지 많은 불경이 이곳에서 간행되었다. 이때 제작된 목판 가운데 16종 673판이 현재 양산 통도사에 보관되어 있다.

운흥사지에서는 2001년 발굴조사를 통해 건물터 7동, 부도 6기, 수조 4기 등과 유물들이 확인되었고, 울산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인정되어 2004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부도 6기 중 2기는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인근 시적사로 옮겨졌고, 나머지 4기는 운흥사지 인근에 정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