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암 부도
상이암 부도 Stupas of Sangiam Hermi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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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상이암 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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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upas of Sangiam Hermitage |
한자 | 上耳庵 浮屠 |
주소 |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길 658 (성수리)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150호 |
지정(등록)일 | 1995년 6월 20일(시도유형문화재 제150호) / 1986년 9월 8일(문화재자료 제124호)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기(시도유형문화재 제150호) / 2기(문화재자료 제124호) |
웹사이트 | 상이암 부도(시도유형문화재 제150호),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상이암 부도(문화재자료 제124호),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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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상이암 안에 있는 3기의 부도(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오른쪽 부도 1기는 유형문화재 제150호로 조선 중기에 조성되었다. 부도의 몸체나 덮개돌 위에 얹은 노반(露盤, 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 노발(露鉢), 보개(寶蓋) 등의 형식과 구조, 조각 수법이 매우 뛰어나다. 왼쪽의 부도 2기는 문화재자료 제124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혜월당 부도는 항아리 모양의 몸체 위에 8각형의 옥개석(屋蓋石, 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을 올리고 그 위에 보주(탑이나 석등 따위의 맨 꼭대기에 얹은 구슬 모양의 장식)를 갖춘 것으로 높이는 194㎝이다. 두곡당 부도는 석종형 부도(종 모양으로 만든 부도)로 8각의 하대석(석등의 밑을 바치는 큰 돌) 위에 고복형 탑신을 세우고 그 위에 보주를 얹었으며 높이는 126㎝이다. 현재 부도의 상태와 형식 면으로 볼 때 조선 중기에 조성된 것이다.
영문
Stupas of Sangiam Hermitage
A stupa is a structure conta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an eminent Buddhist monk.
These three stupas are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and overall maintain their original forms.
It is not known to whom the stupa on the right is dedicated. It was designated as Jeolla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150 in 1995.
The other two stupas, on the left and in the center, contain the relics of two monks named Hyewoldang and Dugokdang, respectively. They were collectively designated as Jeollabuk-do Cultural Heritage Material No. 124 in 1986.
Sangiam Hermitage was first founded by National Preceptor Doseon (827-898) in 875. The current buildings were constructed in 1958.
영문 해설 내용
승탑은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모셔 놓은 일종의 무덤이다.
상이암에 있는 세 부도는 조선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으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맨 오른쪽의 부도는 누구의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1995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0호로 지정되었다.
나머지 부도 2기는 각각 ‘혜월당’과 ‘두곡당’이라는 스님의 승탑이다. 1986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4호로 지정되었다.
상이암은 875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 지금의 건물들은 1958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