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대웅전
신흥사 대웅전 Daeungjeon Hall of Sinheung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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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신흥사 대웅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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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Daeungjeon Hall of Sinheungsa Temple |
한자 | 新興寺 大雄殿 |
주소 |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상월로 889-19 (상월리)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112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16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
시대 | 백제 |
수량/면적 | 1동(85.6㎡) |
웹사이트 | 신흥사 대웅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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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신흥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말사(불교의 한 종파의 우두머리인 큰절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이다.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창건되었다는 설과 신라 시대 진감국사 혜소(慧昭, 774∼850)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하지는 않다. 한편 1730년에 나온 『운수지(雲水誌)』에는 1619년 신라 진감국사가 점지한 땅에 사찰을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1712년에 중건된 신흥사는 한때에는 스님이 300명에 이를 정도로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신흥사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의 지붕은 맞배지붕(건물의 모서리에 추녀가 없이 용마루까지 측면 벽이 삼각형으로 된 지붕)이며 백제 양식인 주간포(기둥과 기둥 사이의 가운데에 둔 공포)를 둔 다포계 양식(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모양)이다. 기단은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둥은 가운데만 굵은 배흘림기둥으로 모서리 기둥이 다른 기둥에 비해 매우 크다. 기둥의 높이가 평면 규모에 비해 낮아서 상대적으로 지붕이 커 보인다.
영문
Daeungjeon Hall of Sinheungsa Temple
Daeungjeon is a Buddhist worship hall enshrining a statue of Sakyamuni, the Buddha. This hall is also the main hall of Sinheungsa Temple.
The exact period in which this temple was first founded is unknown, but there are two assumptions: one says the temple was founded in 529 during the Baekje kingdom (18 BCE-660 CE), and the other says it was founded by National Preceptor Jingam (774-850), an eminent monk of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The temple underwent several reconstructions and repairs and was once highly prominent with over 300 monks.
It is unknown when Daeungjeon Hall was first constructed. The ornamental brackets supporting the roof are installed not only above each pillar, but also between pillars, which is an architectural style of the Baekje period. The current building was repaired several times. Inside the hall is a buddha triad, consisting of Sakyamuni, Manjusri (Bodhisattva of Wisdom and Insight), and Samantabhadra (Bodhisattva of Great Conduct).
영문 해설 내용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봉안한 법당으로, 신흥사의 중심건물이다.
신흥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백제 때인 529년에 창건되었다는 설과 통일신라의 스님인 진감국사(774-850)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 중건되었으며, 한때에는 스님이 3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대웅전은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 알 수 없다. 기둥 사이에 공포를 두는 것은 백제 때의 건축 양식이다. 여러 차례 보수되었다. 내부에는 석가모니, 문수보살, 보현보살로 이루어진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 기둥 사이에 공포를 두는 것이 백제 때 만의 건축 양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