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대방진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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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대방진굴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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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사천 대방진굴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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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泗川 大芳鎭掘港 |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25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93호 |
지정(등록)일 | 1983년 12월 2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시설 |
수량/면적 | 일원 |
웹사이트 | 사천 대방진굴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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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사천 대방진 굴항은 우리나라 연안을 빈번히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막으려고 만든 군항* 시설의 하나이다.
순조(1800~1834 재위)때 군대 간에 연락을 하고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설치한 것이 대방선진(大芳船鎭)인데 보통 선진에는 병선(兵船)을 정박하려고 둑을 쌓아, 활처럼 굽은 모양의 굴항을 설치하였다.
당시에 이곳에는 전함 2척과 300명의 수군이 상주하고 있었다. 굴항 북편에는 수군장이 머무는 동헌**과 일반병들이 머물던 관사가 있어 수군촌을 이루었다고 하며 곡식 2만여 섬을 저장할 수 있는 선진창***도 있었다고 한다.
- 군항(軍港): 군사적 목적으로 특별한 시설을 갖춘 항구. 흔히 군함이나 함대의 근거지가 됨
- 동헌(東軒): 지방 관아에서 고을 원(員)이나 감사(監司), 병사(兵使), 수사(水使) 및 그 밖의 수령(守令)들이 공사(公事)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
- 선진창(船鎭倉): 곡식을 저장하던 창고 중 하나임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원래 고려 말 남해안 연안을 빈번히 침범하던 왜구를 막기 위해 수군이 주둔하던 곳이다. 조선시대인 15세기 중엽 수군이 다른 곳으로 옮겨감에 따라 폐쇄되었다. 그 후 1820년경 인근 해안과 섬들을 관리하고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대방진을 설치하였고, 바다 쪽에서는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곳에 돌로 둑을 쌓고 항구를 만들어 병선을 정박하였다.
당시에 이곳에는 전함 2척과 300명의 수군이 상주하고 있었다. 굴항 북편에는 수군장이 머무는 동헌과 병사들이 머물던 관사가 있어 수군촌을 이루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