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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광선사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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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9월 24일 (화) 09:52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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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광선사비터
Former Site of the Stele for Great Master Bogwang
대표명칭 대보광선사비터
영문명칭 Former Site of the Stele for Great Master Bogwang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 618-1



해설문

국문

이 곳은 원래 대보광선사비가 있었는데 비가 1963년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옮겨져 그 자리만 남아 있다.

대보광선사비는 고려 공민왕 때인 1358년에 세워졌으며 지금은 비의 몸체만 남아 있다. 비의 앞면에는 원명국사의 공적과 보광사를 다시 세운 내용이, 뒷면에는 조선 영조 때인 1750년에 임진왜란으로 황폐해진 절을 복구하고 불탄 비각과 비를 다시 세운 내용이 적혀 있다.

영문

Former Site of the Stele of Great Master Bogwang

This is the site where the Stele of Great Master Bogwang (Treasure No. 107) was discovered. The stele was moved to the Buyeo National Museum in 1963.

Great Master Bogwang (1274-1338) was a Buddhist monk from the Goryeo period (918-1392) who stayed at Bogwangsa Temple from 1334. To accommodate his more than 3,000 disciples, he carried out a massive reconstruction of the temple. He passed away in 1338 and was posthumously bestowed the title State Preceptor Wonmyeong.

The stele was originally erected in 1358. On the front side it bears an inscription about Great Master Bogwang’s life and the reconstruction of Bogwangsa Temple. An inscription at the back was added in 1750 and tells about the stele and its pavilion being re-erected after having been burned dow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1592-1598).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대보광선사비(보물 제107호)가 발견된 곳이다. 탑비는 1963년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보광선사(1274-1338)는 고려 후기의 승려로 1334년부터 보광사에 머물렀다. 그를 따르는 문인(disciples)들의 수가 3천여 명에 달하였기 때문에,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절을 크게 중창하였다. 보광선사는 1338년 입적하였고, 원명국사로 추증되었다.

탑비는 1358년에 세워졌다. 앞면의 비문은 1358년에 새겨진 것으로, 보광선사의 생애와 보광사의 중창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뒷면의 비문은 1750년에 새겼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비각과 비를 다시 세웠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대보광선사비터" 자체는 문화재가 아님. 문화재로 지정된 "부여 보광사지 대보광선사비"가 발견된 터에 세우는 안내판임.

갤러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