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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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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9월 9일 (월) 10: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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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당
"지선당", 디지털진안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지선당
한자 止善堂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내금2길 70 (능금리)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159호
지정(등록)일 2000년 6월 23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당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지선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지선당은 반남 박씨 집안에서 진안군 동향면에 가장 먼저 정착한 박지영의 뜻을 기리고 후손들이 문중의 자제들과 후학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조선 영조 때인 1772년에 건립한 사당이자 서당이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양식으로 대청과 방으로 되어 있다. 박지영의 조상들은 원래 금산에 살았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박지영이 진안군에 온 후 후손들도 정착하게 되었다.

지선당에서는 조선 순조 때인 1816년 문과에 급제한 후 사간, 동부승지, 좌·우승지를 거쳐 공조참판에 이른 정재영과 조선 헌종 때인 1840년 진사시에 합격한 박제대를 비롯하여 진사 5명을 배출하였다고 한다.

  • 사당이 맞는지 확인 필요. 인근에 반남박씨 사당인 숭모사가 있고, 지선당은 재실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디지털진안문화대전에서도 ‘박지영을 모시는 재각’이라고 설명함.

영문

This is a ritual house for the preparation of ceremonial rituals for Park Ji-yeong, the first person from the Bannam Park Clan to settle in Jinan.

Park moved to Jina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in 1592. Since then his discendants have resided in this village.

This building, presumably built in 1772, was originally used as a family study hall. It consists of a wooden-floored hall at the center and a room on both sides.

A family shrine for the Bannam Park Clan called Sungmosa is located to the north of this building.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반남박씨 가문의 진안 지역 입향조인 박지영을 기리는 재실이다.

박지영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진안 지역으로 이주했고, 이후 후손들이 이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 건물은 1772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는 가문의 자제들을 교육하기 위한 서당으로 사용하였다. 이 건물은 가운데 대청을 두고 양쪽에 방을 하나씩 두었다.

북쪽에 반남박씨 집안의 사당인 숭모사가 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