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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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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승정
대표명칭 택승정
한자 澤升亭
지정(등록) 종목 양평군 향토유적 제25호



해설문

국문

택승정은 순조 30년(1830)에 광탄리의 남원 양씨들이 대대로 사용하던 활쏘기 연습 장소에 세운 정자이다. 택승(澤升)이란 연못가에서 활을 익히는 것은 임금의 법도이며, 예절을 지켜 정자를 오르고 내리는 것은 군자의 도리라는 뜻이다.

남원 양씨 후손들은 봉황정(鳳凰亭)에서 글을 읽고 택승정에서 활쏘기를 익히며 인재를 양성하였다.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때 양헌수(梁憲洙)가 프랑스 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이곳에서 무술을 익힌 것에 힘입은 것이라고 한다.

지금의 정자는 한국전쟁 때 불에 타버린 정자의 옛 모습을 본떠 2007년에 새롭게 세운 것이다. 택승정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봉황정(鳳凰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정자는 남원 양씨 가문이 대대로 사용하던 활쏘기 연습 장소에 1830년에 세운 것이다.

남원 양씨 문중에서는 택승정에서 활쏘기를 익히고, 이곳에서 약 400m 떨어진 봉황정에서 글을 읽으며 인재를 양성하였다.

원래의 정자는 한국전쟁 때 불에 타버렸고, 지금의 정자는 2007년에 새롭게 세운 것이다.

택승정이라는 이름에서 ‘택’은 ‘연못’을 뜻하고, ‘승’은 ‘오르다’는 뜻이다. 연못가에서 활을 익히는 것은 임금의 법도이며, 예절을 지켜 정자를 오르내리는 것은 군자의 도리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