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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선생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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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5년 12월 7일 (일) 14:2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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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선생묘
대표명칭 김균선생묘
한자 金稛先生墓
주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산89-1번지
지정(등록) 종목 경기도 기념물
지정(등록)일 1987년 2월 12일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기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김균선생 묘,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김균(金稛) 선생(?~1398)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공역승(供驛丞) 김남미(金南美)의 현손으로 그의 아버지는 지문하부사(知門下府使)를 지낸 김지윤(金智允)이다. 증조부는 예빈경(禮賓卿) 김수(金粹), 조부는 예의판서(禮儀判書) 김기연(金起淵)이며, 장인은 개국원종공신 밀직부사 권현(權鉉)으로 고려관직은 판도판서(版圖判書)이다.

공은 고려 공민왕 9년(1360)에 성균시에 합격하고 공양왕 4년(1392) 7월 17일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낼 때 익안대군(益安大君) 등 39인과 함께 이성계를 조선 태조로 추대하여 송경(松京) 수창궁(壽昌宮)에서 즉위식을 거행케 함으로써 개국공신 3등 15인 중 제2인으로 책훈(策勳)되어 순충분의좌명(純忠奮義佐命) 개국공신 보국숭록대부좌찬성(輔國崇祿大夫左贊成)까지 올랐으며, 이 때 태조를 추대한 공으로 개국공신 3등에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로 가자(加資)되고 익대개국공신(翊戴開國功臣)의 공신호를 받았으며, 계림군(鷄林君)에 봉하여졌다. 벼슬이 보국숭록좌찬성(輔國崇祿左贊成)에 이르렀다.

사후 제숙(齊肅)의 시호가 내렸으며 그 공훈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불천지위(不遷之位)로 향사(享祀)되었다. 사당은 백세불천지묘(百世不遷之廟)로 되었다.

묘소는 이곳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 산89-1에 위치하며 격식을 갖춘 공신묘로서 장방형 묘에 곡장(曲墻)이 둘러져 있다. 신도비는 순국열사 문충공(文忠公) 송병선(宋秉璿)이 찬(撰)하고 공의 20세 종손 애국지사 김인식(金仁植)이 광무 9년(1905)에 건립한 것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