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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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8월 30일 (금) 11:4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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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of Naesosa Temple
"내소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내소사 삼층석탑
영문명칭 Three-story Stone Pagoda of Naesosa Temple
한자 來蘇寺 三層石塔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지정(등록)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제124호
지정(등록)일 1986년 9월 8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내소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석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신앙의 상징적인 대상이 되는 조형물이다. 내소사 삼층석탑은 대웅보전 앞에 있는데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의 기단은 상층과 하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탑신부의 각 층에는 모서리 기둥만을 새겼을 뿐 면석에는 별다른 장식이 없다. 급한 경사를 이루는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석탑의 맨 위에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둥근 형태의 머리 장식을 한 석재 2개를 올렸다. 이 탑은 전체적으로 신라의 석탑 양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규모가 작고 가늘어 고려 석탑의 특징도 보이고 있다.

영문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used to enshrin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In many cases, a pagoda does not contain the actual remains, but is still regarded as a sacred place enshrining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is composed of two base tiers,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round decorative top. The corners of the base and body stones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and the roof stones are propped up with four-tiered supports.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2층 기단, 3층의 탑신과 지붕돌, 둥근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과 탑신의 각 층에는 모서리 기둥을 새겼고, 각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