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일원
내소사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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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내소사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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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來蘇寺 一圓 |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
지정(등록) 종목 | 시도기념물 제78호 |
지정(등록)일 | 1986년 9월 9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
수량/면적 | 16,737㎡ |
웹사이트 | "내소사 일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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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내소사의 원래 이름은 소래사로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 스님이 처음 지었다. 건립 당시에는 2개의 절인 대소래사, 소소래사가 있었으나 대소래사는 소실되었고 소소래사만 남아 지금의 내소사가 되었다. 명칭이 바뀐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단지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조선 인조 11년(1633)과 고종 6년(1869)에 고쳐지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보전(보물 제291호)과 설선당, 보종각, 부안군 벽산면의 실상사터에서 옮겨 온 연래루가 있다. 특히 대웅보전은 조선 인조 2년(1633)에 청민대사가 지은 건물로 건축양식이 정교하며, 문을 장식하고 있는 꽃살은 우리나라 최고의 걸작품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고려 시대에 제작된 동종(보물 제277호)과 법화경절본사본(보물 제278호), 삼층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등이 있다.
영문
Naesosa Temple and Surroundings
This temple was first established in 633 as Soraesa Temple. It is unknown when and why the temple was renamed.
Originally, there were four renowned Buddhist temples in the Byeonsan area, but only Naesosa remains. This temple suffered major destructio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and was reconstructed by a Buddhist monk named Cheongmin in 1633. It underwent renovations in 1983.
Naesosa has two affiliated hermitages, namely Cheongnyeonam and Jijangam. The buildings in the precincts include Daeungbojeon Hall (Treasure No. 291) and Seolseondang Hall (Jeolla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125). Daeungbojeon Hall is famous for its beautiful decorative coloring and exquisite floral grid lattice. Important artifacts held here include a bronze bell (Treasure No. 277) and a three-story stone pagoda (Jeolla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124), among others.
영문 해설 내용
내소사는 633년에 소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이름이 바뀐 시기나 까닭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원래 변산 지역에는 4개의 명찰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내소사만이 남아 있다. 임진왜란 때 절의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으나, 1633년 청민대사가 중건하였고 1983년에 중창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보전(보물 제291호), 설선당(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등이 있는데, 특히 대웅보전은 아름다운 단청과 꽃살 장식으로 유명하다. 주요 유물로는 동종(보물 제277호)과 삼층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등이 있다. 부속 암자로는 청련암과 지장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