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흥리 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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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8월 29일 (목) 06:43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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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리 석불입상
Stone Standing Buddha in Yongheung-ri
"용흥리 석불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용흥리 석불입상
영문명칭 Stone Standing Buddha in Yongheung-ri
한자 龍興里 石佛立像
주소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 산14
지정(등록)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제97호
지정(등록)일 1981년 4월 1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용흥리 석불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용흥리 석불입상은 극락세계 부처인 아미타여래가 서 있는 모습으로 옛 해정사 절터에 자리하고 있다. 불상의 머리 부분은 절단된 것을 다시 붙였고 왼손은 가슴에 들어 올렸으며 오른손은 떨어져 나가 형태를 알 수 없다. 옷 주름은 형식적으로 표현되었으며 불상의 받침대에는 겹으로 새긴 연꽃 여덟 잎이 새겨져 있다. 이 석불은 전체적으로 많이 닳아진 상태인데, 조각양식과 기법으로 볼 때 고려시대 것으로 보인다.

영문

This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The left hand is raised to the chest, and the right arm, which has been partially broken, hangs to the side. This posture is a symbol of Amitabha, the Buddha of the Western Paradise. The head was once broken off but was reattached to the body.

This statue was found at the site of Haejeongsa Temple. Originally founded during the Goryeo period, the temple was once very prosperous, but it was closed at some unknown time. A new temple was established on this site in the 1950s with the same name. The current Daeungjeon Hall was built in 1990.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왼손은 가슴에 들어 올리고 오른팔은 내려뜨린 모습으로 보아 극락세계의 부처인 아미타여래를 나타낸 상이다. 머리 부분은 절단되었던 것을 다시 붙였다. 받침대에는 연꽃 여덟 잎이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해정사터에서 발견되었다. 고려시대에 창건된 이 절은 한때는 상당히 큰 절이었으나,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1950년대에 이 자리에 해정사라는 이름으로 새 사찰이 지어졌다. 현재의 대웅전 건물은 1990년에 지어진 것이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