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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 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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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 순교성지
Jeoldusan Martyrs’ Shrine
대표명칭 절두산 순교성지
영문명칭 Jeoldusan Martyrs’ Shrine
한자 切頭山 殉敎聖地
주소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6 (합정동)
웹사이트 절두산 순교성지 홈페이지



해설문

국문

절두산 순교성지는 1866년 병인박해 당시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병인박해로 9명의 프랑스 선교사가 순교하자 프랑스 함대가 조선에 침입했고, 이에 조선 정부는 수많은 신자들을 처형하게 되었습니다. 유명‧무명 신자들이 처형된 이 곳은 순교자들의 목이 베어진 곳이라 하여 신자들 사이에서 ‘절두산(切頭山)’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1956년,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곳의 부지를 확보하고 1962년에 순교 기념탑을 세웠습니다. 1967년, 병인박해 100주년을 맞아 기념 성당과 박물관을 건립하였으며, 1968년에는 병인박해 순교자 24위의 시복(諡福)을 맞이하여 기념 성당 지하실에 순교자 유해 안치실을 설치하였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순교성인 27위와 무명 순교자 1위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을 기념하여 103위 순교자의 시성식(諡聖式)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이곳을 찾아 한국 순교자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날 절두산은 한국 천주교 역사와 신앙을 기리는 중요한 성지로, 많은 신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