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5년 2월 27일 (목) 21:12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 |사진출처= |대표명칭=대한성공회 수원교회 |영문명칭= |한자= |주소= |소장처= |지정번호= |지정일= |분류=...)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대표명칭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해설문

국문

대한성공회는 1890년 영국인 고요한(Charles John Corfe) 초대 주교에 의해 한국에 전파되었다. 수원은 서울·인천·강화에 이은 4번째 개척한 선교지로, 1904년 선교를 시작한 이래 1905년 10월 영국인 부재열(George Alfred Bridle) 신부가 부임하면서 1906년 매교동에서 현재 자리로 옮겼고 1908년 성스테반 성당을 신축하였다. 수원교회는 특히 ‘진명학교’와 ‘진명유치원’. ‘성피득(베드로)보육원’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한 선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가 컸는데, 서양식 운동회가 개최되고 수원에서 최초로 축구가 시작되기도 하였다. 독립운동가 이현경·이선경은 진명학교 출신이며, 김노적·박선태 또한 교인으로 비밀결사 구국민단을 결성하여 수원교회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항일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근대시기 수원에 끼친 영향이 큰 수원교회의 현재 성당은 1982년 신축한 건물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대한성공회 수원교회는 1890년 한국에 부임한 영국인 고요한(Charles John Corfe) 주교가 서울, 인천, 강화에 이어 1904년에 네 번째로 개척한 선교지이다. 처음에는 맥교동에 교회가 세워졌고, 1905년 부재열(George Alfred Bridle) 신부가 부임하면서 1906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1908년 성스테반 성당을 지었고, 지금의 성당은 1982년에 새로 지었다.

수원교회는 특히 ‘진명학교’, ‘진명유치원’, ‘성피득(베드로)보육원’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한 선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가 컸다. 또한 서양식 운동회가 개최되고 수원에서 최초로 축구가 시작되기도 하였다. 독립운동가 이현경·이선경은 진명학교 출신이며, 김노적·박선태 또한 비밀결사 구국민단을 결성하여 수원교회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항일운동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