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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수원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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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chukova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4년 11월 14일 (목) 18:18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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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수원시청사
Former Suwon City Hall
구 수원시청사,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대표명칭 구 수원시청사
영문명칭 Former Suwon City Hall
한자 舊 水原市廳舍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교동)
지정(등록) 종목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등록)일 2014년 9월 1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업무시설
시대 기타
수량/면적 1동/662㎡(74-1:617㎡, 75-1:29㎡, 76:13㎡, 226-22:3㎡)
웹사이트 구 수원시청사,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1949년에 수원시로 승격되면서 팔달문 근처에 있던 옛 수원읍사무소를 수원시청사로 사용하였으나 한국 전쟁으로 파괴되면서 새로운 청사로 본 건물을 지었다. 1956년 7월에 준공한 이래 1987년 초까지 30여 년간 시청사로 사용했으며, 이후 2007년까지 권선구청사로 사용하였고, 현재는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철근 콘크리트 벽체에 화강석 계통의 돌을 육면체 형태로 다듬어 외벽을 마감하였으며, 돌출된 상자 모양의 창틀을 설치하여 정면에서 보았을 때의 단조로움을 보완하였다. 우리나라 모더니즘 건축*이 시작되는 시기에 건립된 관공서 건물로 한국 근대 건축의 경향을 잘 보여 준다. 구 수원문화원과 함께 2014년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모더니즘 건축: 산업 혁명과 도시화의 영향으로 전통적 양식에서 벗어나 현실에 맞는 건축을 만들려는 근대 건축 운동

영문

Former Suwon City Hall

This building housed Suwon City Hall from 1956 until 1987. As Suwon was promoted from the status of a township to a city in 1949, the former Suwon-eup Office which was originally near Paldalmun Gate was used as the city hall. However, the original building was destroyed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and this building was constructed for the new city hall. After the current* city hall building was built in Ingye-dong and the city hall relocated there in 1987, the former building was used as Gwonseon-gu Office* until 2007 and it currently houses Suwon Family and Women Center.

The walls were made of reinforced concrete, finished with granite stones carved into hexahedral shape for the outer walls. The front side features extended box-shaped windowsills which compensate for its simplicity. As a government office building constructed during the period when modernist architecture was introduced to Korea, it showcases characteristics of Korean architecture from the 20th century.

  • I assume that this is the current building to avoid repetition of “new”, please correct if wrong
  • Translation in Google and FB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1956년부터 1987년 초까지 수원시청으로 사용되었다. 수원은 1949년 읍에서 시로 승격되었고, 원래 팔달문 근처에 있던 옛 수원읍사무소를 시청 청사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청사가 파괴되어 새 청사로 이 건물을 지었다. 1987년 인계동에 새 청사를 지어 옮긴 후, 2007년까지 권선구청으로 사용하였고, 지금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철근 콘크리트 벽체에 화강석 계통의 돌을 육면체 형태로 다듬어 외벽을 마감하였다. 앞면에는 돌출된 상자 모양의 창틀을 설치하여 단조로움을 보완하였다. 한국에서 모더니즘 건축이 시작되는 시기에 건립된 관공서 건물로 20세기 한국 건축의 경향을 잘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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