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수원문화원
구 수원문화원 Former Suwon Culture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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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구 수원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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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Former Suwon Culture Hall |
한자 | 舊 水原文化院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교동)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등록문화유산 |
지정(등록)일 | 2014년 9월 1일 |
분류 | 등록문화재/기타/업무시설 |
시대 | 일제강점기 |
수량/면적 | 1동/214㎡(74-1:212㎡, 74-2:2㎡) |
웹사이트 | 구 수원문화원,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구 수원문화원 건물은 본래 일제 강점기 조선중앙무진회사라는 금융지주회사 건물이었다. 그러나 한국 전쟁 당시 팔달문 인근에 있던 시청사 건물이 소실되자 이 건물을 임시 청사로 사용했다. 1956년 7월, 신청사를 준공한 후에는 수원시청 별관 건물로 30여 년간 사용하였다가 인계동으로 청사를 옮긴 후 1987년부터 1999년까지 수원문화원으로 사용하였다. 현재는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문화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벽돌로 지어진 2층 본 건물은 정사각형 평면에 지붕은 모임지붕* 형태로 시멘트 기와를 이었다. 정면 중앙의 현관 상부에 덮지붕을 설치하였으며, 1층의 꽃봉오리 장식과 2층 창호의 수평 돌림띠와 같은 장식적 요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2006년에 수원시 향토유산 제18호로 지정되었고,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모임지붕: 하나의 꼭짓점에서 지붕골이 만나는 지붕 형태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원래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말에서 1930년대 초반에 금융지주회사 건물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팔달문 인근에 있던 수원시청 건물이 소실된 후 이 건물을 임시 청사로 사용했다. 1956년 새 청사가 완공된 후 1987년까지 수원시청 별관 건물로 사용하였다가, 1999년까지는 수원문화원으로 사용하였다. 지금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Suwon Family and Women Center) 문화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건물로, 평면은 정사각형이고 모임지붕에는 시멘트 기와를 얹었다. 정면 중앙의 현관 상부에는 덮지붕을 설치하였다. 현관 양옆의 꽃봉오리 장식과 2층 창호의 수평 돌림띠와 같은 장식적 요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