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륜 묘
이광륜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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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이광륜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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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光輪墓 |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옥계리 산 77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기념물 제17호 |
지정(등록)일 | 1977년 7월 4일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기타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기(1,650㎡) |
웹사이트 | 이광륜 묘,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이광륜은 명종 원년(1546) 12월 7일 홍주목(현 청양군 비봉면 방한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여주이다. 이광륜은 선조 12년(1579)에 생원시에 합격한 후 효행으로 받은 문소전(文昭殿)* 참봉 벼슬을 마다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선조 25년(1592) 5월, 의병장 조헌이 의병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자, 7월에 홍주에서 의병 3백여 명을 모아 8월 1일 조헌과 함께 청주성 탈환에 성공하였다. 그 후 이광륜은 8월 18일 금산 전투에도 참여하여 조헌, 의승군대장 영규대사 등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였다.
- 문소전(文昭殿): 조선 태조와 그 비(妃)인 신의왕후의 위패를 모신 사당
영문
Tomb of Yi Gwang-ryun
This is the tomb of Yi Gwang-ryun (1546-1592), a civilian army commander(?)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1592.
Yi was born in Hongju (today’s Cheongyang area) and passed the classics licentiate examination in 1579. In recognition of his filial devotion, Yi was given a low-rank official post in Munsujeon Shrine, dedicated to King Taejo (r. 1392-1398) and Queen Sinui, which he did not accept. In 1592 when Japan invaded Korea, Yi mobilized about 3000 men in the Hongju area and having joined forces with the civilian army commander Jo Heon (1544-1592) successfully recaptured Jeongjuseong Fortress. He died heroically in the Battle of Geumsan.
The sculptures in front of the tomb include a tombstone, a stone table, a stone incense table, and a stone pillar.
영문 해설 내용
임진왜란 때의 의병인 이광륜(1546-1592)의 묘이다.
이광륜은 홍주(지금의 청양 지역) 출신으로, 1579년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효행으로 천거되어 태조(재위 1392-1398)와 신의왕후를 모신 사당인 문소전 참봉에 제수되기도 하였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임진왜란 발발 후 홍주에서 의병 3백여 명을 모아 의병장 조헌(1544-1592)과 합세하여 청주성을 탈환하였고, 금산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묘소에는 묘비와 상석, 향로석, 망주석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