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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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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8월 13일 (화) 14:21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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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사
Jeonghyesa Temple
"정혜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정혜사
영문명칭 Jeonghyesa Temple
한자 定慧寺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상지길 165-10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151호
지정(등록)일 1984년 5월 17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정혜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정혜사는 841년(신라 문성왕 3)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사찰이다. 정혜사는 조선시대에 송월선사(松月禪師)가 다시 세운 이래로 수차례 고쳐 지었으나 1907년(순종 원년)에 큰불이 나서 모두 타는 바람에 그 이듬해 월파(月波) 스님이 다시 지었다. 이 절에는 오세창(吳世昌)이 전서(篆書)로 쓴 '정혜사'라는 편액(扁額)이 걸려 있다. 대웅전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목조삼존불상(木造三尊佛像)이 모셔져 있고, 왼쪽에 칠성각이 있다. 칠성각 앞에는 우물이 있는데, 백제 성왕(聖王)이 마셨다는 전설이 전한다. 최근까지 ‘은산 별신굿’을 할 때 이 우물물을 떠서 제사를 지냈다. 정혜사에는 대웅전, 극락전, 약사전의 터가 남아 있고, 사찰 입구 오른쪽으로 송월당탑(松月堂塔)과 송월당비(松月堂碑)가 있다.

영문

This Buddhist temple was first established in 841,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it was burnt down and was later rebuilt by a monk named Songwoldang. It burnt down again in 1907 and was reconstructed in the following year.

The currently remaining buildings in the precincts include Daeungjeon Hall, Chilseonggak Shrine, and a monks’ living quarters. The wooden seated Sakyamuni Buddha triad enshrined in Daeungjeon Hall dates back to the 17th century and was designated as Chungcheongnam-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241 in 2018. The monks’ living quarters features a plaque with the temple’s name, which was calligraphed by O Se-chang (1864-1953), a renowned calligrapher and independence activist. There are also a stupa and stele dedicated to Songwoldang at the temple's entrance.

Comments

  • Suggest being more careful about Silla versus Unified Silla period. Maybe we can say "Three Kingdoms Period" for pre-unified Silla periods. For example, "This fortress was built by the Silla kingdom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1st century BCE - 7th century CE).

영문 해설 내용

정혜사는 841년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0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이듬해에 다시 지었다.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 칠성각, 요사채가 남아있다. 대웅전에 모셔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17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2018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1호로 지정되었다. 칠성각 앞에는 우물이 있는데, 백제 성왕(재위 523-554)이 마셨다는 전설이 전한다. 요사채에 걸려 있는 현판에는 사찰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일제강점기 서예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오세창(1864-1953)의 글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