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당 고택
태화당 고택 Taehwadang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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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태화당 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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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aehwadang House |
한자 | 太華堂 古宅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서석지2길 6-1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477호 |
지정(등록)일 | 2005년 1월 1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526 |
웹사이트 | "태화당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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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태화당 고택은 동래 정씨의 집성촌인 연당리에 입향*했던 석문(石門) 정영방의 9대손인 동파(東坡) 정익세(鄭翼世)가 1800년대 말엽에 세운 주택으로 연당마을의 동쪽 중심부에 있다. 앞면에 있는 흙과 돌로 쌓은 담장 사이로 난 5칸 규모의 대문채를 들어서면 사랑마당을 사이에 두고 ‘ㅁ’ 자형의 살림채인 정침(正寢)이 바라보고 있다. 마당의 왼쪽에는 3칸 규모의 고방채*가 있는 전형적인 양반의 집이다. 정침은 앞면 6칸, 옆면 5칸 반 규모의 ㅁ자형 건물인데, 앞면 왼쪽 칸의 사랑마루와 오른쪽 칸의 새방 1칸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1칸씩 튀어나와 양날개집의 모양을 하고 있다. 안채는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건넌방과 안방을 두었다. 건넌방의 앞면에는 통래칸*과 도장방, 책방을 서로 맞닿게 하였고 안방의 앞면에는 부엌과 고방을 맞닿게 하였다.
- 입향(入鄕):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음.
- 고방(庫房): 세간이나 그 밖의 여러 가지 물건을 넣어 두는 곳. 광.
- 통래칸(通來칸): 왕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
영문
This house, built in late 19th century, was a residence of Jeong Ik-se (1842-1923). His ninth-generation ancestor was Jeong Yeong-bang (1577-1650), a Confucian scholar and poet of the Joseon period, who was the first person from the Dongnae Jeong Clan to settle in the Yeongyang area in the 17th century. Since then, this village grew to a clan village of this family.
This house consists of a gate quarters, main quarters, and a storehouse. The main quarters shows a square-shaped layout, with the men’s quarters and the women’s quarters are connected to each other. The men’s quarters features a narrow wooden veranda, and the women’s quarters has a wooden-floored hall at the center and an underfloor-heated room on the either side.
영문 해설 내용
태화당 고택은 정익세(1842-1923)가 19세기 말에 세운 주택이다. 고택이 세워진 이 마을은 조선시대 학자인 정영방(1577-1650)이 17세기에 영양에 이주하면서 형성된 동래정씨의 집성촌이며, 정익세는 정영방의 9대손이다.
이 집에는 대문채, 정침, 고방채가 있다. 정침은 안채와 사랑채가 서로 연결되어 ‘ㅁ’자 형태를 이루고 있다. 사랑채에는 툇마루가 달렸고,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