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대산성

거제 다대산성 Dadaesanseong Fortress, Geoje
"거제 다대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거제 다대산성
영문명칭	Dadaesanseong Fortress, Geoje
한자	巨濟 多大山城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산 89
지정(등록)일	2018.10.25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지
수량/면적	13,908㎡
웹사이트	"거제 다대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다대산성은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의 해발 283m 봉우리에 위치하는 돌로 쌓은 산성이다.

성벽은 긴 벽돌모양으로 다듬은 성돌을 이용하여 바른층쌓기 방식으로 축조하였으며, 이는 신라의 전형적인 축성법으로 알려져 있다. 문지 3개소를 비롯하여 성내부에서 집수지(集水址) 1개소, 건물지(建物址) 2동, 성황당(城隍堂)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남부면 다대리 일대는 통일신라기에 송변현(松邊縣)이 설치되어 있었던 곳인 만큼 다대산성은 입지, 축성법, 출토유물 등을 감안해 볼 때 바로 이러한 송변현의 치소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문

Dadaesanseong is a stone fortress located on a mountain peak (283 m above sea level). Its construction period is unknown, but it is presumed to have served as a local government office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The fortress walls were built by stacking stones cut in a rectangular shape. This construction method was typical of the Silla period, and various artifacts dating back to the same period were excavated inside the fortress, including shards of pottery with stamped design and pedestal bowls. Three gate sites, one reservoir site, two building sites, and a local guardian shrine site were also found inside the fortress.

영문 해설 내용

다대산성은 해발 283m 봉우리에 위치하는 돌로 쌓은 산성이다. 언제 축조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 이 지역의 치소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은 긴 벽돌모양으로 다듬은 돌을 이용해 쌓았다. 이는 신라의 전형적인 축성법이며, 성 안에서는 인화문 토기편과 굽다리접시편 등 신라시대의 유물이 다수 출토되었다. 성 안에서는 문지 3개소, 집수지 1개소, 건물지 2동, 성황당 터 등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