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백운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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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백운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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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통영 백운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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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統營 白雲書齋 |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백운서재1길 26 (도천동)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9호 |
지정(등록)일 | 1983년 8월 6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통영 백운서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이 서재는 백운(白雲) 고시완(高時浣, 1783~1841) 선생이 계시던 곳으로 가난한 아이들을 모아 공부를 가르쳤다.
백운 선생은 학문과 도덕을 겸비하고 주역에도 통달한 선비로서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그중 대표적인 일화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학동(學童)들이 통영항 강구(江口)에서 거행하는 삼도수군의 군사훈련 모습을 보고 싶어 하자, 연못에다 부적(符籍)을 던져 그 광경이 물 위에 환히 비치게 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구경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지금도 그 연못이 서재 뜰 안에 남아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28년 건립된 것으로 이 지방 유림들이 해마다 음력 8월 하순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백운서재는 조선시대의 학자 고시완(1783-1841, 호: 백운)이 지역의 가난한 아이들을 모아 공부를 가르치던 곳이다. 고시완은 학문과 도덕을 겸비하고 주역에도 통달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28년에 지었고, 이때 서재 왼쪽 뒤편에 사당을 같이 세워 매년 음력 8월 고시완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
서재 왼쪽에는 연못이 있는데, 이 연못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어느날 학생들이 인근 통영항에서 거행하는 삼도수군의 군사훈련 모습을 보고 싶어 하자, 고시완이 이 연못에 부적을 던져 그 광경이 물 위에 환히 비치게 하였다고 한다.
참고자료
- “가난하다고 꿈마저 가난할 수 없다! - 통영 백운서재”, 통영시 공식 블로그, 2020.09.24. https://blog.naver.com/tongyeongsi/22208839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