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민요
상주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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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상주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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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民謠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
지정(등록)일 | 1987년 5월 13일 |
분류 | 무형문화재 |
웹사이트 | 상주민요,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상주민요는 일을 하면서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상주지역의 노동요이다. 민요의 내용은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모심기소리는 모심기 때 부르는 노래로 일명 공갈못노래·채련요(採蓮謠)라고도 하며, 경상북도 지방의 대표적 민요이다. 논매기소리는 김을 매며 부르는 노래이고 타작소리는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상주민요는 남녀노소 누구나 불렀으며, 낙동강 연안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의 내륙지방까지 널리 전파·전승되고 있다. 현재는 ‘상주민요보존회’에서 그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문
Folk Song of Sangju
Folk songs emerge spontaneously among the people and are passed down via oral tradition. They usually deal with topics connected to everyday life and are subject to regional variation and changes introduced by individuals.
The Folk Song of Sangju is a work song composed to overcome tiredness and increase productivity while laboring. The song describes various labor activities related to farming(rice cultivation) such as planting rice seedlings, weeding a field/paddy, and threshing. The song was sung by people of all genders and ages and spread out across* a vast area from the estuary of the Nakdonggang River up to the inland areas of Gyeongsangbuk-do Province. Currently, the song is preserved and passed down through the efforts of the Folk Song of Sangju Preservation Committee.
- not sure what is meant by “연안.” I feel it should be smth like this: Spread out along the basin of the Nakdonggang River up to the inland areas of Gyeongsangbuk-do Province. But the fact that they mention inland areas makes me think that the area includes the estuary of the river, which is in Busan, Gyeongsangnam-do.
영문 해설 내용
민요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난 노래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지역이나 부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상주민요는 일을 하면서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던 노동요이다. 내용은 모를 심고 김을 매며 타작을 하는 등 농사일과 관련이 있다. 상주민요는 남녀노소 누구나 불렀으며, 낙동강 연안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의 내륙지방까지 널리 전파·전승되고 있다. 현재는 ‘상주민요보존회’에서 그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