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등학교 소강당

전주고등학교 소강당 Auditorium of Jeonju High School
“전북도 등록문화재 1·2호에 전주고·풍남초 강당＂, 아시아뉴스전북, 2021.09.14.
대표명칭	전주고등학교 소강당
영문명칭	Auditorium of Jeonju High School
한자	全州高等學敎 小講堂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시도등록문화재
지정(등록)일	2021년 9월 10일
시대	1940
수량/면적	672.06㎡
웹사이트	전주고등학교 소강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전주고등학교는 1919년 6월 16일에 전주고등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그 후 1938년에 전주북공립중학교로, 1951년에 전주고등학교로 명칭이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주고등학교 소강당은 1940년에 벽돌과 철근콘크리트를 이용해 건축되어, 유도 수업 및 탁구 연습장 등으로 사용되었다. 소강당의 내부는 기둥이 없는 개방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1940년대 이후 교내 건물 대부분이 현대식으로 바뀌었으나, 소강당은 외관의 변화만 일부 있을 뿐 본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건립 이후 근대 학교 건축물로서 원형을 잘 유지한 전주고등학교 소강당은 건축과 교육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에 전북특별자치도 시도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영문 명칭 확인 필요.

영문

Auditorium of Jeonju High School

The auditorium of Jeonju High School, founded in 1919, was constructed in 1940 to serve as an indoor facility for judo classes and table tennis practice.

The auditorium was built of brick and reinforced concrete. It has an open-plan interior layout with no interior pillars and a stage installed at one end. Unlike most buildings in the school which were modernized beginning in the 1940s, the auditorium has largely been preserved in its original form, with the exception of a few minor changes to the exterior.

In recognition of its architectural and educational value as a well-preserved early 20th-century building, the auditorium was designated as a 전북특별자치도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in 2021.

영문 해설 내용

1919년에 개교한 전주고등학교의 소강당은 1940년 유도 수업 및 탁구 연습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되었다.

이 건물은 벽돌과 철근콘크리트를 이용해 건축되었으며, 내부는 기둥이 없이 트인 개방 공간으로 되어 있고 한쪽 끝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1940년대 이후 교내 건물 대부분이 현대식으로 바뀌었으나, 소강당은 외관의 변화만 일부 있을 뿐 본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20세기 초 학교 건축물로서 원형을 잘 유지한 이 건물은 건축사 및 교육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에 전북특별자치도 시도등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