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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사 대적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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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사대적광전
선덕사 대적광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선덕사대적광전
한자 善德寺大寂光殿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771번길 64 (상효동)
지정(등록) 종목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8호
지정(등록)일 2005년 10월 5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시대 기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선덕사 대적광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대적광전은 주불을 법신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금당을 말한다. 선덕사 대적광전은 1987년에 시작하여 1993년에 완공되었다. 중층 목조건물로서, 하층은 정면5칸, 측면 4칸, 상층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서 면적 197.48㎡이다. 공포는 다포식이며 하층은 외3출목 내6출목, 상층은 외2출목 내7출목이다. 가구는 이고주칠량가이고 천장은 우물반자 천장이며 바닥은 상하층 통층으로 우물마루이다. 지붕은 중첨으로 팔작지붕이다. 공포의 세부적인 특성은 쇠서 받힘을 초화형으로 하였는데, 이러한 장식적 수법은 조전조 후기로 내려올수록 그 경향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주불은 비로자나불이며 좌우에는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을 모셨다. 선덕사 대적광전은 이처럼 축조시기가 짧지만, 제주도내 사찰 금당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층 목조로 축조되어 있는 등 사찰 건축물의 연구 자료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높아 향토문화 보존에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였다.

수정 국문

대적광전은 불교의 진리 그 자체인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곳이다. 대적광전이라는 이름은 모든 번뇌가 사라지고 고요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지혜의 광명이 세상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덕사 대적광전은 1993년에 지어졌다. 건물은 외관상 2층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전체가 트여있다. 각 지붕 아래에는 지붕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공포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고, 지붕 모서리마다 보조기둥이 세워져 있다. 대적광전은 현대에 지어졌지만, 제주도 내 사찰 법당 중 유일한 중층 목조 건물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내부에는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양옆에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을 모셨다. 건물 1층과 2층 정면에는 각각 대적광전과 무량수전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무량수전은 무한한 광명과 영원한 생명의 부처인 아미타불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