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태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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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돈대
Mutaedondae Outpost
대표명칭 무태돈대
영문명칭 Mutaedondae Outpost
한자 無殆墩臺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창후리 산151-2
지정(등록) 종목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8호
지정(등록)일 1999.03.29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시설
시대 조선
수량/면적 1곽/1,191.1㎡



해설문

국문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토내 접경지역이나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설치하는 초소로, 대개 높은 평지에 쌓아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하고, 안은 낮게하여 포를 설치해두는 시설물이다.

이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에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가 해안 방어를 목적으로 함경·황해·강원 3도의 승군 8,000명과 어영군 4,300여명을 통원해 80일 동안 쌓은 48개의 돈대 중 하나로 인화보가 관할하였다. 규모는 해안 쪽으로 긴 면이 44m, 짧은 면이 20m인 직사각형이다. 돈대 안에는 원래 대포를 올려놓는 포좌 4문을 해안을 향해 설치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성곽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영문

Mutaedondae Outpost

An outpost, called dondae in Korean, was a small camp set up at a distance from a main military station. It was used to monitor the enemies’ movements and to stand guard against unauthorized intrusions and surprise attacks.

In 1679, during the Joseon dynasty, 48 outposts were constructed in Ganghwado Island, and a local magistrate, Yun I-je (1628-1701), oversaw the construction. Six additional outposts were built later. These outposts were constructed on the coastal upland of Ganghwado, with artillery emplacement surrounded by high stone walls.

Mutaedondae was one of the outposts of Inhwabo Fort. The stone walls, measuring 44 m by 20 m in length, follow the coast lengthwise. There originally would have been four artillery emplacements, but they no longer re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