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Education Museum of Gwa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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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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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Education Museum of Gwa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
한자 | 光州敎育大學校 敎育博物館 |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필문대로 55 (풍향동)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644호 |
지정(등록)일 | 2014년 10월 30일 |
분류 | 등록문화재/기타/교육시설 |
시대 | 기타 |
수량/면적 | 1동/695㎡ |
웹사이트 |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1955년 개교한 중등교원 양성 기관인 ‘광주사범대학’ 본관으로 건립되었다. 그동안 대학 강의동, 부설초등학교, 초등교육연수원, 학훈단 등의 용도를 거쳐 현재 교육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 현대건축 형성기에 활동한 건축가 김한섭이 설계한 이 건물은 중앙부에 현관과 계단층을 두고 좌우에 강의실 형태로 구성된 2층의 조적조(組積造) 건물이다. 1950년대 시멘트와 철근이 귀하던 시절 모더니즘(근대건축) 구현을 위해 붉은 벽돌과 목조 지붕틀을 주 구조체로 하면서 횡력(가로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보강하기 위해 벽돌거푸집 기둥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은 한국 모더니즘을 구현하고 있는 초기 건물로서 현대 건축사 및 교육사적으로 가치가 높다.
영문
Education Museum of Gwa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This building was finished in 1957 as the main building of Gwangju Teachers College (today's Gwa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Since then, it had been used as the university’s central library, an affiliated elementary school, and an elementary education training institute, and since 2009, it has been used as an education museum.
This building was designed by Kim Han-seop, a representative architect in Jeollanam-do Province, including Gwangju, and Jeju. It is a two-story masonry (組積造) building with an entrance and stairs in the middle as well as lecture halls situated to each side. Red bricks and a wooden roof were the main structures towards the realization of a Modernist building in the 1950s, during which reinforced cement was of great significance, so it is characterized with brick mould pillars used to reinforce the lateral force (power applied on the horizontal axis).
Education Museum of Gwa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s an early building which reflects Korean modernist architecture and it has great value in history of modern architecture and history of education.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광주교육대학교의 전신인 광주사범대학(Gwangju Teachers College)의 본관으로 1957년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은 그동안 대학 강의동, 부설초등학교, 초등교육연수원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2009년부터 교육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물은 광주를 비롯한 전라남도와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건축가 김한섭이 설계하였다. 중앙부에 현관과 계단을 두고 좌우에 강의실을 배치한 2층의 조적조(組積造) 건물이다. 1950년대 시멘트와 철근이 귀하던 시절 모더니즘 건축물의 구현을 위해 붉은 벽돌과 목조 지붕틀을 주요 구조체로 하면서 횡력(가로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보강하기 위해 벽돌거푸집 기둥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은 한국 모더니즘 건축을 구현하고 있는 초기 건물로서 현대 건축사 및 교육사적으로 가치가 높다.
참고자료
-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홈페이지. https://museum.gnue.ac.kr/
- “안건번호 근대 2014-05-006 6.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문화재 등록”, 『2014년도 문화재위원회(근대문화재분과) 제5차 회의자료』, 2014, 33~39쪽. https://www.cha.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nttId=18016&bbsId=BBSMSTR_1019&mn=NS_03_03_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