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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세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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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세병관
Sebyeonggwan Hall, Tongyeong
통영 세병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통영 세병관
영문명칭 Sebyeonggwan Hall, Tongyeong
한자 統營 洗兵館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문화동)
지정(등록) 종목 국보 제305호
지정(등록)일 2002년 10월 14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관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통영 세병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영의 객사*이다.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삼도수군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겼고 이듬해인 1605년에 세병관을 세웠다. 제35대 통제사 김응해가 1646년에 다시 크게 지었으며, 제194대 통제사 채동건이 1872년에 고쳤다.

세병관은 정면 9칸, 측면 5칸의 9량 구조 단층 팔작집이며 경복궁 경회루‧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지금까지 남아 있는 조선 시대 건축물 가운데 바닥 면적이 넓은 건물로 손꼽힌다.

건물 외부는 장대석 기단에 민흘림기둥 50개를 세우고, 이익공 양식으로 지붕을 올렸으며, 수수하면서도 웅장한 모습이다. 건물 내부에는 전체적으로 우물마루를 깔고 연등천장을 올렸다. 안쪽의 중앙 3칸은 한 단을 올려 전패단**을 만들고 천장을 소란 반자***로 꾸미고 3면에 분합문****을 달아 위계를 달리하였다.

‘세병관’은 은하수를 끌어와 병기를 씻는다는 의미인 ‘만하세병(挽河洗兵)’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누리길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현판은 제137대 통제사인 서유대가 썼다.


  • 객사(客舍): 고려‧조선 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여 외국 사신이나 다른 곳에서 온 벼슬아치를 대접하고 묵게 하던 숙소. 조선시대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고 공식행사를 하던 곳.
  • 전패(殿牌): 임금을 상징하는 ‘전(殿)’ 자를 새겨 각 고을의 객사에 세운 나무패.
  • 소란 반자: 반자틀에 소란(小欄)을 대고 반자널을 얹은 반자.
  • 분합문(分閤門): 한옥의 대청 앞쪽에 다는 긴 창살문.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