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리 남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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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리 남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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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창덕리 남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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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德里 男根石 |
주소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 1148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15호 |
지정(등록)일 | 1979년 12월 27일 |
분류 | 유물/기타종교조각/민간신앙조각/석조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기(721㎡) |
웹사이트 | 창덕리 남근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창덕리 남근석은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에 태촌(泰村)마을에 살던 한 걸인(乞人)이 결혼을 할 수 없음을 비관하여 설움을 달래고자 세웠다는 전설과, 과부로 지내던 한 여인이 산동리 남근석과 함께 세웠다는 또 다른 전설이 있다.
남근석은 남성 생식기 모양의 선돌로, 자손이 귀하거나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성들이 남근석에 정성을 다해 소원을 빌면 아기를 가질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화강암으로 정교하고도 대담하게 조각한 이 남근석은 아래 부분에 연꽃을 새긴 점이 특이하다. 예로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많은 여인들이 이곳에 와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