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리 남근석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10월 19일 (수) 10:18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산동리남근석.jpg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443500140000 산동리 남근석], 국...)
산동리 남근석 |
|
대표명칭 | 산동리 남근석 |
---|---|
한자 | 山東里 男根石 |
주소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452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14호 |
지정(등록)일 | 1979년 12월 27일 |
분류 | 유물/기타종교조각/민간신앙조각/석조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기(721㎡) |
웹사이트 | 산동리 남근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산동리 남근석은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에 과부로 지내던 한 여인이 두 개의 남근석을 치마에 싸 가지고 오다가 너무도 무거워서, 한 개는 창덕리(昌德里)에 두고 다른 한 개는 이 곳에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남근석은 남성 생식기 모양의 선돌로, 자손이 귀하거나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성들이 남근석에 정성을 다해 소원을 빌면 아기를 가질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매우 정교하면서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 남근석은 아래 부분에 연꽃 무늬를 새긴 점이 특이하다. 예로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아기를 낳지 못하는 부인들과 또 아들을 갖기 원하는 임산부들이 이곳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