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덕목리성지
평택 덕목리성지 |
|
대표명칭 | 평택 덕목리성지 |
---|---|
한자 | 平澤 德睦里城址 |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덕목4리 647-1 |
지정(등록) 종목 | 시도기념물 제206호 |
지정(등록)일 | 2005년 10월 17일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지 |
시대 | 고려시대 |
수량/면적 | 성벽 둘레는 250~300m |
웹사이트 | "평택 덕목리성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이 성은 해안에 인접한 농업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약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 조사 결과 성벽 아래 내부와 외부에 돌로 3단을 쌓아 올리고 그 위로 모래와 진흙을 교대로 다져 올려서 성벽을 축조하였으며, 마을 주변에는 성이 있었던 당시에 사용되었던 고려시대 기와와 토기편이 여기저기서 발견되었다.
성벽 바깥에도 방어시설인 해자(垓字)가 둘러져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성격의 성곽은 평택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용성리성 등과 축조 시기나, 축조 목적이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형태로 보아 원래 평면 형태는 사각형으로 추정된다. 서쪽성의 전체 길이는 290m, 내부 면적은 3,100m, 남북 길이 42m, 동서 길이 100m 정도이며, 축성 시기는 축성법의 변화로 볼 때 신라 말에서 고려시대로 판단된다.
- 해자(垓字) : 성벽 주변에 인공으로 땅을 파서 고랑을 내거나 자연하천을 이용하여 적의 접근을 막는 성곽시설이다.
국문 수정안
덕목리성은 평지에 흙을 쌓아 올려 만든 성으로, 원덕목 마을의 진입로를 사이에 두고 동성(東城)과 서성(西城)으로 나눠져 있다.
동성은 마을과 경작지로 인해 모두 파괴되었다. 서성은 전체 길이 약 290m로, 북쪽 벽과 동쪽 벽 일부만 남아 있으며, 문터와 건물터가 발견되었다. 성벽 바깥에는 방어 시설인 해자가 둘러져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덕목리성 내에서 발견된 유물은 대부분 고려시대의 기와류와 토기류이며, 새무늬와 직선무늬의 통일신라시대 기와편이 일부 발견되었다.
평택 서부지역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성곽문화재가 남아 있다. 이러한 문화재는 아산만 일대의 해안방어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유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덕목리성" or "덕목리에 있는 성"??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
- 평택덕목리성지, 경기문화재연구원
- 경기도지정 기념물, 평택시사
- 평택·화성의 관방유적,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