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서원
남고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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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남고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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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皐書院 |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보림리 880-1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76호 |
지정(등록)일 | 1984년 4월 1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
수량/면적 | 일원 |
웹사이트 | 남고서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남고서원은 성리학자 이항(李恒)과 의병장 김천일(金千鎰)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본래 선비들이 학문을 닦는 곳이었다. 선조 10년(1577)에 처음 세웠으며, 숙종 11년(1685)에 임금이 이름을 지어 주는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었다. 고종 8년(1871)에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으나, 1899년에 후손들이 다시 세웠다.
그 후 김점(金坫), 김복억(金福億), 김승적(金承績), 소산복(蘇山福) 등의 위패도 모시게 되었다.
현재 이항의 문집 목판을 소장하고 있다.
영문
Namgoseowon Confucian Academy
A Confucian academy, called seowon in Korean, is a private education institution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at usually combined the functions of a Confucian shrine and a lecture hall.
Namgoseowon Confucian Academy is a place that honors civil official and scholar Yi Hang (1499-1576) as well as his disciples, leader of a civilian army Kim Cheon-il (1537-1593) and scholars Kim Jeom, Kim Bok-eok (1524-1600), Kim Seung-jeok (1549-1588), and So San-bok (1556-1620). Originally, it was first built in 1577 as a Confucian academy enshrining Yi Hang and Kim Cheon-il and it was bestowed a commemorative wooden name plaque by the royal court in 1685. The academy was demolished in 1871 following a nationwide decree to shut down shrines and Confucian academies and after being rebuilt in 1899, it additionally enshrined Kim Jeom, Kim Bok-eok, Kim Seung-jeok, and So San-bok.
Currently, the academy complex includes a main gate, an inner gate, a lecture hall, and a shrine. This Confucian academy keeps woodblocks made for printing the collected works of Yi Hang.
영문 해설 내용
서원은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설교육기관으로, 선현 제향과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남고서원은 문신이자 학자인 이항(1499-1576)과 그의 제자들인 의병장 김천일(1537-1593), 학자 김점, 김복억(1524-1600), 김승적(1549-1588), 소산복(1556-1620)을 기리는 곳이다. 원래 이항과 김천일을 모신 서원으로 1577년에 처음 세워졌고 1685년에 사액을 받았다. 1871년에 서원철폐령으로 헐렸다가, 1899년에 다시 세운 후 김점, 김복억, 김승적, 소산복을 추가로 모셨다.
현재 경내에는 정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있다. 이 서원은 이항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판을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