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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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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동헌
태인동헌, 정읍시 문화관광.
대표명칭 태인동헌
한자 泰仁東軒
주소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동헌길 24 (태성리)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5호
지정(등록)일 1976년 4월 2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관아
수량/면적 1동(604.4㎡)
웹사이트 태인동헌,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동헌은 조선 시대 고을 수령이 업무를 보던 관청이다.

태인동헌은 조선 중종 때 태인 현감 신잠(申潛)이 처음 세웠으며, 현재 건물은 순조 16년(1816)에 다시 세운 것이다.

건물 정면에는 ‘고을을 맑고 편안하게 다스리겠다’라는 뜻의 청령헌(淸寧軒)을 새긴 현판이 걸려있다. 현판은 안동김씨 세도가이자 문장가로 유명한 김조순이 쓴 글씨다.

이 동헌은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건물 내부의 공간구성이 다양하다. 남쪽 전면에는 툇간이 일자로 있고, 그 뒤에 오른쪽으로 대청이 있으며, 왼쪽에는 온돌이 있다. 그 위에 다시 북쪽으로 툇간이 있는데, 이 툇간의 오른쪽 2칸은 대청보다 바닥이 높은 마루이며 나머지는 흙바닥으로 되어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조선시대 태인현의 수령이 업무를 보던 곳이다. 태인은 정읍 지역의 옛 이름이다.

태인동헌은 중종(재위 1506-1544) 때 현감 신잠(1491-1554)이 처음 세웠고, 현재 건물은 1816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건물 정면에는 “맑고 편안한 집”이라는 뜻의 “청령헌”을 새긴 현판이 걸려있는데, 이는 ‘고을을 맑고 편안하게 다스리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현판의 글씨는 문신이자 서화가로 유명한 김조순(1765-1832)이 썼다.

이 동헌은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오른쪽에 대청이 있고 왼쪽에 온돌방이 있으며, 앞쪽 전체에 툇마루가 있다. 온돌방 뒤쪽에는 바닥이 높은 툇칸을 두어 다락방처럼 사용하였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