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릉구택
두릉구택 Dureung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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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두릉구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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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Dureung House |
한자 | 杜陵舊宅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현곡길 14-4 (현하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59호 |
지정(등록)일 | 1992년 7월 18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두릉구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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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두릉구택은 두릉 정원달(杜陵 鄭源達)이 1890년 무렵에 지은 집이다. 정원달은 ‘현골* 정부자’라고 불릴 만큼 재산이 많았다고 한다.
매봉산 산기슭에 남동향으로 서 있는 이 집의 자리는 예로부터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 길안현(지금의 안동 길안면) 관아가 있었으며, 집 뒤에는 가뭄이 심해도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었다고 한다.
집은 안채, 사랑채, 아래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口’ 자형을 이루고 있다. 원래는 대문채도 있었으나 후대에 철거되었다. 사랑채와 아래채 사이에는 안마당으로 들어가는 중문이 있다. 현재 한옥 체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 현골: 안동 길안면 현하리에 있는 마을의 이름
영문
Dureung House
Dureung House was built circa 1890 by Jeong Won-dal (1853-1924, pen name: Dureung). Also known as Jeong the Richman of Hyeongol Village (present-day Hyeonha-ri Village), Jeong Won-dal was a man of great wealth.
The house stands on the spot that since long ago has been known as an auspicious place, according to Korean feng shui principles. It is said that once, the spot was occupied by a government office of Giran*-hyeon Prefecture (present-day Giran-myeon Township), while behind the house was a spring that did not dry even during severe droughts.
The house consists of a women’s quarters, men’s quarters, and a lower quarters, which together form a square layout with a courtyard in the middle. The house also had a main gate quarters which were dismantled. There is an inner gate leading to the inner courtyard between the men’s and the lower quarters. The house currently serves as a facility for traditional house experience programs.
영문 해설 내용
두릉구택은 정원달(1853-1924, 호: 두릉)이 1890년 무렵에 지은 집이다. 정원달은 ‘현골(현하리에 있는 마을 이름) 정부자’라고 불릴 만큼 재산이 많았다고 한다.
매봉산 산기슭에 남동향으로 서 있는 이 집의 자리는 예로부터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 길안현(지금의 안동 길안면) 관아가 있었으며, 집 뒤에는 가뭄이 심해도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었다고 한다.
집은 안채, 사랑채, 아래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원래는 대문채도 있었으나 후대에 철거되었다. 사랑채와 아래채 사이에는 안마당으로 들어가는 중문이 있다. 현재 한옥 체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참고자료
- 두릉구택, 디지털안동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andong.grandculture.net/andong/toc/GC02400782 -> 정원달은 본관이 동래(東萊), 호는 두릉(杜陵)으로 ‘현골 정부자(鄭富者)’라고 불릴 만큼 재산이 많았다고 한다. 두릉 구택이 있는 터는 길안현(吉安縣)의 관아가 있던 자리라고 알려져 있는데 예로부터 이름난 명당이라고 한다. 두릉 구택 뒤 산기슭에는 마르지 않는 샘이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 두릉 구택은 1890년경 정원달이 건립하였다. 원래 3칸 규모의 대문채가 있었으나 40여 년 전에 철거되었으며, 현재는 돌로 쌓은 담장 일부만이 남아 있다. / 두릉 구택은 정면 6칸, 측면 5칸의 가옥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고 처마는 홑처마이다. 두릉 구택의 평면 구조는 기본적으로 ‘ㅁ’자형이지만, 사랑채와 아래채가 안채보다 각각 1칸이 옆으로 돌출되어 날개집을 이루고 있다. 마당에 들어서서 정면을 보면 왼편에 아래채가 있고 중문을 건너 오른편에 사랑채가 있다. 사랑채는 70㎝ 정도 높이의 막돌 허튼층쌓기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사각기둥을 세웠다. 2006년 화장실을 신축하였으며, 대문채를 복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 (참고) 두릉구택 예약 홈페이지 https://dureung.modoo.at/ -> 숙박 공간 사진 통해 내부 구조 유추 가능
- 안동의 고가, 두릉구택. http://dureung.gotaek.kr/coding/gotaek/dureunggutaek_s.asp?url=dureunggutaek&seq=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