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신금성
홍성 신금성 Singeumseong Fortress, Hongs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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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홍성 신금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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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ingeumseong Fortress, Hongseong |
한자 | 洪城 神衿城 |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228-1번지 15필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기념물 제149호 |
지정(등록)일 | 1998년 7월 2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
수량/면적 | 46,065㎡ |
웹사이트 | 홍성 신금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홍성 신금성은 바닷가 낮은 언덕에 흙을 다져 쌓은 성이다. 신금성은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벽은 서쪽과 남쪽, 북쪽이 잘 남아있으며, 북쪽과 남쪽에는 문 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 당시 백제 시대의 토기와 통일신라 시대의 작은 병 조각이 출토되었다. 백제 시대에 처음 성을 쌓았으며 통일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를 거치는 동안에 다시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1400년(태종 1)에 결성읍성으로 행정 중심지를 옮기기 전까지 결성 지역의 중요 거점 역할을 했다.
영문
Singeumseong Fortress, Hongseong
Singeumseong Fortress, located atop a small hill, is presumed to have been first built by the Baekje kingdom (18 BCE-660 CE) and rebuilt at the turn of the Unified Silla (668-935) and Goryeo (918-1392) periods. It served as the main stronghold of the Gyeolseong (present-day Hongseong) area until 1400 when the local administration was moved 2 km southwest to Gyeolseongeupseong Walled Town.
The fortress consists of inner and outer walls made of rammed earth. The walls are mostly well preserved except for the eastern section. It is presumed that the fortress had gates in the north and south. Artifacts excavated from the fortress include Baekje-period earthenware and Unified Silla-period small bottle fragments.
영문 해설 내용
낮은 언덕에 자리한 신금성은 백제시대에 처음 성을 쌓았으며 통일신라시대 말에서 고려시대 초 사이에 다시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1400년에 남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결성읍성으로 행정 중심지를 옮기기 전까지 결성(홍성의 옛 이름) 지역의 중요 거점 역할을 했다.
신금성은 흙을 다져 쌓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벽은 동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 남아있으며, 북쪽과 남쪽에는 문 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 안에서는 백제시대의 토기와 통일신라시대의 작은 병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