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리 석탑
아인리 석탑 |
|
대표명칭 | 아인리 석탑 |
---|---|
한자 | 衙仁里 石塔 |
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아인리 134-15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27호 |
지정(등록)일 | 1993년 11월 12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아인리 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금산읍 아인리에 있는 약 2m의 석탑이다. 석탑 주변에서 ‘금귀대덕(金貴大德)’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를 포함한 고려의 기와가 함께 수습되어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래 1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 몸돌)을 올린 형태였으나, 현재는 2층 탑신석과 3층 옥개석(지붕돌), 상륜부(相輪部, 머리장식)가 사라진 상태이며, 기단은 최근에 복원한 것이다. 1층 탑신의 한 면에는 부처 모습이 조각되어 있으며, 2층 옥개석과 3층 탑신은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옥개석에는 1층에 4단, 2층에 3단의 옥개 받침을 두었으며, 네 귀퉁이는 위로 말아 올려져 있다.
영문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약 2m이다. 석탑 주변에서는 글자가 새겨진 고려시대의 기와도 발견되었다.
원래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로, 머리장식으로 이루어져 있던 것으로 추정되나, 2층 몸돌, 3층 지붕돌, 머리장식은 없어졌다. 2층 지붕돌과 3층 몸돌은 한 개의 돌로 만들어졌으며, 기단은 새로 만들어 보수하였다. 1층 몸돌의 한 면에는 부처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지붕돌은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 있고, 1층 지붕돌은 밑면에 4단, 2층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다.